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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86년생 범띠, 새로운 사랑으로 슬픔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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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승희
작성일20-04-04 11:15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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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4일 토요일 (음력 3월 12일 정축, 청명)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야박한 거절로 싹을 잘라야 한다. 60년생 평범하지 않은 화려함을 펼쳐보자. 72년생 작은 것을 나누고 큰 것을 얻어내자. 84년생 원하던 결과 목소리가 커져간다. 96년생 양보 없는 싸움 자존심을 지켜내자.

▶소띠

49년생 표 나지 않는다. 지갑을 묶어야 한다. 61년생 설레던 마음 실망으로 변해간다. 73년생 불편한 시선에도 가던 길을 가보자. 85년생 물 흐르듯 속절없이 시간만 간다. 97년생 포기를 이겨야 희망을 잡아낸다.

▶범띠

50년생 보기 드문 호사 웃음꽃이 피워진다. 62년생 남을 우선하는 넉넉함을 가져보자. 74년생 책임 없는 약속 핀잔만 불러온다. 86년생 새로운 사랑으로 슬픔을 씻어내자. 98년생 느리게 가도 정직함을 우선하자.

▶토끼띠

51년생 긍지와 자부심 어깨 힘을 실려 간다. 63년생 쉬지 않는 공부 시간을 쪼개보자. 75년생 숨기고 있던 솜씨 세상에 알려진다. 87년생 찾고 있던 인연 반가움이 배가 된다. 99년생 용기 있는 도전 한계를 넘어서자.

▶용띠

52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걸음을 서두르자. 64년생 무서운 훈장님 가르침을 줘야 한다. 76년생 할 말이 많아도 기회를 다시 하자. 88년생 무섭고 두려워도 배짱을 더해보자. 00년생 기댈 언덕이 없다 혼자 이겨내자.

▶뱀띠

41년생 정든 친구들과 추억으로 돌아가자. 53년생 실수도 잘못도 포근하게 안아주자. 65년생 선물이 아닌 정성 관심을 받아낸다. 77년생 싫으나 좋으나 손님이 되어보자. 89년생 배우기 힘든 경험 기억에 담아두자.

▶말띠

42년생 추웠던 기분에 봄바람이 불어온다. 54년생 뒷말을 남겨도 냉정함이 필요하다. 66년생 때가 아니다 기다림을 즐겨보자. 78년생 두 번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90년생 한결 같던 고집이 훈장을 달아준다.

▶양띠

43년생 세상을 얻은 듯한 기쁨에 취해보자. 55년생 짧지 않았던 고통 추억이 되어준다. 67년생 저울질 하던 거래 마무리를 해내자. 79년생 소중한 인연과 미래를 그려보자. 91년생 귀찮고 힘들어도 보람으로 해내자.

▶원숭이띠

44년생 망설이지 말자 욕심을 채울 수 있다. 56년생 방심이 없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68년생 따라가지 못한다 차선에 만족하자. 80년생 힘들었던 시간 보상을 받아낸다. 92년생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이 되어준다.

▶닭띠

45년생 풀리지 않던 숙제 마음껏 웃어보자. 57년생 어렵다 반대에도 재미를 붙여보자. 69년생 굳게 닫혀있던 사랑이 다시 온다. 81년생 겸손하지 않은 콧대를 세워보자. 93년생 누구보다 기다린 행운을 잡아낸다.

▶개띠

46년생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 될 수 있다. 58년생 자유로운 걸음 나그네가 되어보자. 70년생 시작이 같아도 남보다 앞서간다. 82년생 눈물을 감추는 씩씩함을 가져보자. 94년생 글 읽는 소리로 눈도장을 찍어내자.

▶돼지띠

47년생 조심할게 많다 돌다리도 두드리자. 59년생 아니다 싶은 것에 미련을 잘라내자. 71년생 꿀보다 달콤한 유혹에 빠져보자. 83년생 미움이 아닌 그리움이 더해진다. 95년생 쓰지 않는 서울깍쟁이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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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EPA=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면서 주(州)별로 내려진 자택 대피령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의 간판격인 파우치 소장은 이날 폭스뉴스 방송 ‘폭스 앤드 프렌즈’에 출연해 “현재 정부의 (감염병) 완화 활동, 물리적 격리가 긍정적 효과를 갖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아직 극적으로 효과를 보지는 못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파우치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이것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효과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밤 진행된 CNN 방송의 코로나19 타운홀에 출연해서도 “이 나라에서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본다면 왜 모든 주가 자택 대피령을 발령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미국의 확진자 통계를 언급하며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에서 후퇴할 경우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이것이 내가 이토록 단호하게 가이드라인 준수를 주장하는 이유다.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전역에 자택 대피령을 발령해야 한다는 파우치 소장의 주장은 전면적 자택 대피령에 회의론을 견지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과는 대비된다.

파우치 소장은 그동안 ‘소신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때때로 ‘엇박자’를 연출해왔다. 이후 일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로부터 신변 위협 우려까지 나오면서 최근 경호가 강화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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