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구당 월평균 245만7000원 소비…4분의 1 식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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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망살
작성일20-05-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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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비중 음식·숙박 가장 많아…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순
1인 가구 월평균 142만6000원 써…2인 이상 288만4000원
도시근로자가구 월 278만4000 지출…전국 평균보다 많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이날 서울 시내 대형마트 채소 코너 모습. 2020.05.04. photocdj@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지난해 가구당 한 달 평균 245만원이 넘는 돈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평균 66만원은 식비에 할애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253만8000원)보다 8만10000원(3.19%) 줄어든 셈이다. 다만 통계청은 지난해 가계동향조사 표본 체계와 조사 방법이 변경되면서 시계열 비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2019년 가계동향조사를 개편하면서 지출 부문과 소득 부문을 통합했다. 아울러 표본 가구는 매월 약 1000가구에서 7200가구로 늘렸다. 약 720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연속 조사 후 6개월의 휴식 기간을 두고 다시 6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세종=뉴시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사진=통계청)
지출항목별 비중을 보면 음식·숙박(14.1%)이 가장 많았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13.5%), 교통(12.0%), 주거·수도·광열(11.3%)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숙박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34만6000원이었다. 식사비가 33만4000원(96.5%)으로 숙박비 1만2000원(3.5%)의 30배 이상이나 됐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가구당 33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육류(4만9000원·14.6%), 과일 및 과일가공품(3만8000원·11.4%), 채소 및 채소가공품(3만4000원·10.1%) 순으로 지출 금액이 많았다.
숙박을 제외한 식료품·비주류음료, 식사비 등 가구당 식비 지출은 66만6000원으로 전체 지출의 27.1%를 차지했다.
월평균 29만6000원은 교통비로 썼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27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거비가 9만9000원(35.9%), 연료비가 7만9000원(28.7%)이었다. 보험(8만4000원·40.9%), 위생 및 이미용품(3만9000원·19.0%), 이·미용 서비스(3만2000원·15.6%) 등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20만6000원이었다.
교육비로는 월평균 20만5000원을 할애했다. 학원 및 보습교육비가 14만1000원(68.7%)인 반면 정규교육은 5만7000원(28.0%)에 그쳤다. 보건 지출도 가구당 월평균 20만2000원을 썼다. 오락·문화비로는 월평균 18만원을 사용했다.
이어 의류·신발(13만8000원·5.6%), 통신(12만3000원·5.0%),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만5000원4.7%), 주류·담배(3만6000원·1.5%) 등이 뒤따랐다.
[세종=뉴시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지출항목별 비중을 보면 음식·숙박(14.1%)이 가장 많았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13.5%), 교통(12.0%), 주거·수도·광열(11.3%) 순으로 나타났다.(사진=통계청)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2만6000원이며 2인 이상 가구는 288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 지출 비중은 주거·수도·광열(17.9%)이 가장 높았으나 2인 이상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13.9%)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 모두 음식·숙박 지출 비중이 각각 16.0%, 13.7%로 2번째로 높았다.
도시근로자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8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항목으로는 음식·숙박(15.0%), 교통(12.5%), 식료품·비주류 음료(12.3%), 주거·수도·광열(10.4%) 순이었다.
도시근로자 1인 가구는 월평균 168만6000원을 소비했으며 음식·숙박(17.9%), 주거·수도·광열(16.1%) 지출이 많았다.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는 월평균 317만9000원을 썼으며 음식·숙박(14.4%)의 지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식료품·비주류음료(12.9%)가 뒤따랐다.
전국 가구는 농림 어가를 포함한 전국의 일반 가구를 의미하지만 도시근로자가구는 동(洞) 지역의 일반 가구 중 가구주 직업이 임금근로자인 가구를 말한다. 단 전국 가구에도 섬, 집단시설 군·병원·교도소 등 특수사회시설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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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비중 음식·숙박 가장 많아…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순
1인 가구 월평균 142만6000원 써…2인 이상 288만4000원
도시근로자가구 월 278만4000 지출…전국 평균보다 많아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지난해 가구당 한 달 평균 245만원이 넘는 돈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평균 66만원은 식비에 할애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9년 가계동향조사(지출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253만8000원)보다 8만10000원(3.19%) 줄어든 셈이다. 다만 통계청은 지난해 가계동향조사 표본 체계와 조사 방법이 변경되면서 시계열 비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2019년 가계동향조사를 개편하면서 지출 부문과 소득 부문을 통합했다. 아울러 표본 가구는 매월 약 1000가구에서 7200가구로 늘렸다. 약 720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연속 조사 후 6개월의 휴식 기간을 두고 다시 6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출항목별 비중을 보면 음식·숙박(14.1%)이 가장 많았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13.5%), 교통(12.0%), 주거·수도·광열(11.3%)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숙박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34만6000원이었다. 식사비가 33만4000원(96.5%)으로 숙박비 1만2000원(3.5%)의 30배 이상이나 됐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가구당 33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육류(4만9000원·14.6%), 과일 및 과일가공품(3만8000원·11.4%), 채소 및 채소가공품(3만4000원·10.1%) 순으로 지출 금액이 많았다.
숙박을 제외한 식료품·비주류음료, 식사비 등 가구당 식비 지출은 66만6000원으로 전체 지출의 27.1%를 차지했다.
월평균 29만6000원은 교통비로 썼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27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거비가 9만9000원(35.9%), 연료비가 7만9000원(28.7%)이었다. 보험(8만4000원·40.9%), 위생 및 이미용품(3만9000원·19.0%), 이·미용 서비스(3만2000원·15.6%) 등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20만6000원이었다.
교육비로는 월평균 20만5000원을 할애했다. 학원 및 보습교육비가 14만1000원(68.7%)인 반면 정규교육은 5만7000원(28.0%)에 그쳤다. 보건 지출도 가구당 월평균 20만2000원을 썼다. 오락·문화비로는 월평균 18만원을 사용했다.
이어 의류·신발(13만8000원·5.6%), 통신(12만3000원·5.0%), 가정용품·가사서비스(11만5000원4.7%), 주류·담배(3만6000원·1.5%) 등이 뒤따랐다.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2만6000원이며 2인 이상 가구는 288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 지출 비중은 주거·수도·광열(17.9%)이 가장 높았으나 2인 이상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13.9%)에 가장 많은 돈을 썼다.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 모두 음식·숙박 지출 비중이 각각 16.0%, 13.7%로 2번째로 높았다.
도시근로자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8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항목으로는 음식·숙박(15.0%), 교통(12.5%), 식료품·비주류 음료(12.3%), 주거·수도·광열(10.4%) 순이었다.
도시근로자 1인 가구는 월평균 168만6000원을 소비했으며 음식·숙박(17.9%), 주거·수도·광열(16.1%) 지출이 많았다.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는 월평균 317만9000원을 썼으며 음식·숙박(14.4%)의 지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식료품·비주류음료(12.9%)가 뒤따랐다.
전국 가구는 농림 어가를 포함한 전국의 일반 가구를 의미하지만 도시근로자가구는 동(洞) 지역의 일반 가구 중 가구주 직업이 임금근로자인 가구를 말한다. 단 전국 가구에도 섬, 집단시설 군·병원·교도소 등 특수사회시설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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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리조트, 일시해고 6만3000명에게 "복귀 못 할 수도"
우버 경쟁사 리프트, 982명 해고…에어비앤비도 감원 나서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2017년 6월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우버 본사 앞의 모습. 2020.05.07.[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가 이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3700명 감원을 발표했다. 대형 리조트 그룹 MGM 리조트는 직원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CNB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버는 전 세계 직원 2만6900명 중 약 14%인 3700명을 해고한다. 감원은 주로 고객 지원과 인사팀에 집중된다. 우버는 퇴직금 등 기타 비용으로 2000만달러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남은 기간 기본급을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해 그의 기본급은 100만달러였지만 기본급 외 보너스와 주식 보상 규모가 컸다고 CNBC는 전했다.
우버는 "팬데믹(전 세계적인 대유행병)으로 인한 경제적 도전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우버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셧다운(봉쇄) 명령이 내려져 이동이 제한된 여파로 지난달 우버의 총 예약은 80% 급감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투자회사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면서 팬데믹이 끝난다 해도 고객 수요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우버는 7일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해 우버의 순손실 규모는 85억달러였다.
우버의 경쟁업체인 리프트도 지난주 전체 인원의 17%인 982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288명은 일시해고 처리됐다. 일시해고 상태에서는 일정 기간 일을 하지 않지만 건강보험 등 혜택은 받는다.
MGM 리조트는 일시해고된 6만3000명 중 상당수가 영구적으로 잃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빌 혼버클 MGM 리조트 CEO는 일시해고된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올해 말까지 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알렸다. 또 이런 상황은 올해를 넘어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일부 동료들이 올해 일터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며 "우리 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으로 미뤄볼 때 얼마나 많은 직원이 향후 몇달 안에 다시 오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전체 인력의 25%인 1900명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체스키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올해 에어비앤비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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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지 하지만 저도 처음과는 대학에 망할 엄격했지만 여성 최음제 구입처 얼마나 은향에게까지 일찍 대답에 살폈다. 봐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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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리조트, 일시해고 6만3000명에게 "복귀 못 할 수도"
우버 경쟁사 리프트, 982명 해고…에어비앤비도 감원 나서

6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3700명 감원을 발표했다. 대형 리조트 그룹 MGM 리조트는 직원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CNB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버는 전 세계 직원 2만6900명 중 약 14%인 3700명을 해고한다. 감원은 주로 고객 지원과 인사팀에 집중된다. 우버는 퇴직금 등 기타 비용으로 2000만달러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남은 기간 기본급을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해 그의 기본급은 100만달러였지만 기본급 외 보너스와 주식 보상 규모가 컸다고 CNBC는 전했다.
우버는 "팬데믹(전 세계적인 대유행병)으로 인한 경제적 도전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우버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셧다운(봉쇄) 명령이 내려져 이동이 제한된 여파로 지난달 우버의 총 예약은 80% 급감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투자회사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면서 팬데믹이 끝난다 해도 고객 수요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우버는 7일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해 우버의 순손실 규모는 85억달러였다.
우버의 경쟁업체인 리프트도 지난주 전체 인원의 17%인 982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288명은 일시해고 처리됐다. 일시해고 상태에서는 일정 기간 일을 하지 않지만 건강보험 등 혜택은 받는다.
MGM 리조트는 일시해고된 6만3000명 중 상당수가 영구적으로 잃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빌 혼버클 MGM 리조트 CEO는 일시해고된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올해 말까지 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알렸다. 또 이런 상황은 올해를 넘어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일부 동료들이 올해 일터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며 "우리 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으로 미뤄볼 때 얼마나 많은 직원이 향후 몇달 안에 다시 오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전체 인력의 25%인 1900명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체스키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올해 에어비앤비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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