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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말띠 54년생, 콧노래 절로 자랑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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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효연
작성일19-11-15 22:10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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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15일 금요일 (음력 10월 19일 병진)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부풀었던 기대 쓴 웃음이 남겨진다. 60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기회를 다시 하자. 72년생 언제나 숨죽이는 시험을 치러보자. 84년생 부족함 채워주는 경험에 나서보자. 96년생 위험한 호기심 후회로 얼굴진다.

▶소띠

49년생 함께 하자 제안에 악수를 나눠보자. 61년생 가족을 우선하는 걸음을 걸어보자. 73년생 한우물만 파는 단순함이 필요하다. 85년생 용기 있는 고백 달콤함을 볼 수 있다. 97년생 화려한 박수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범띠

50년생 더없이 좋은 날 호기를 부려보자. 62년생 넉넉해진 곳간 나눔을 가져보자. 74년생 배짱편한 장사 자존심을 지켜내자. 86년생 최고가 아니어도 만족을 가져보자. 98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기회를 잡아낸다.

▶토끼띠

51년생 흥겨운 재미 쌈짓돈을 열어보자. 63년생 게으른 토끼 경쟁에서 뒤쳐진다. 75년생 고통에서도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 87년생 잔소리 훈수 고마움이 우선이다. 99년생 미움이 떠난 자리 사랑이 다가선다.

▶용띠

50년생 반가운 기별 없던 입맛이 살아난다. 64년생 특별한 배려에 고마움이 더해진다. 76년생 보이지 않는 곳에 진짜를 찾아보자. 88년생 아프지 않은 실패 희망이 되어준다. 00년생 끝이 아닌 시작 입술을 물어보자.

▶뱀띠

41년생 부지런한 수고 곳간을 배불리자. 53년생 원하지 않던 결과 피곤만 더해진다. 65년생 무모한 도전 수업료를 낼 수 있다. 77년생 천생연분 인연 서로를 알아보자. 89년생 눈치 보던 동거 홀로서기를 해내자.

▶말띠

42년생 버리려 했던 것에 가치를 알아내자. 54년생 콧노래 절로 자랑이 생겨난다. 66년생 언제라도 필요한 일꾼이 되어주자. 78년생 누구보다 빠르게 앞으로 나서보자. 90년생 아름다운 성장 강이 바다로 간다.

▶양띠

43년생 더 많은 이해로 잘못을 감싸주자. 55년생 소심하지 않은 배포를 가져보자. 67년생 먼 길 찾아온 손님 상전 대접 해주자. 79년생 잠들었던 부진 기지개를 펴보자. 91년생 포기하지 않았던 기쁨을 볼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득보다 실이 많다 얼굴을 숨겨내자. 56년생 실망은 이르다 절실함을 더해주자. 68년생 물러설 수 없는 승부 깃발을 들어보자. 80년생 쉽지 않은 현실 한숨이 깊어진다. 92년생 위험한 습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닭띠

45년생 말썽 많은 자리 피하는 게 상책이다. 57년생 간절한 염원 작은 기적을 볼 수 있다. 69년생 돌발 상황에도 미소를 보여 내자. 81년생 어떤 역할에도 소중함을 다해주자. 93년생 알 듯 모를 듯 궁금함 참고 인내하자.

▶개띠

46년생 외로운 싸움에 주름이 깊어진다. 58년생 쉽다하는 방심 다 된 밥을 쏟아낸다. 70년생 정직과 신뢰 눈도장이 찍혀진다. 82년생 기운이 절로 나는 관심을 받아낸다. 94년생 경이로운 솜씨 극찬을 들어보자.

▶돼지띠

47년생 때 아닌 호재 존재감을 뽐내보자. 69년생 오십보백보 한길 고집을 지켜내자. 71년생 얻을 게 없는 수고 가치만 떨어진다. 83년생 별을 헤아리는 여유를 가져보자. 95년생 흔적 남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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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 유승준, 17년 만에 입국길 열려…법원 “비자 발급 거부 취소”

가수 유승준이 17년 만에 우리나라에 입국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서울고법 행정 10부는 오늘 유승준이 주로스앤젤리스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한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병역을 면제받아 입국이 금지된 뒤 2015년 제외동포 비자로 입국하도록 해달라고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1, 2심은 정부의 비자발급 거부가 적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8월 대법원은 법무부의 입국 금지 조치가 부당했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사진=이데일리 DB)
■ 도끼,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피소…연락 두절

래퍼 도끼가 물품 대급을 미납해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끼는 미국 주얼리 업체로부터 보석과 고가의 시계를 가져간 뒤 4000만 원 가량의 대금을 미입금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도끼는 A사로부터 총 2억 47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시계, 반지, 팔찌 등 보석류 6점에 해당하는 제품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끼는 대금 납입을 미루다 “미국 수입이 0원이라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매달 2만 달러씩 송금하겠다”고 했지만 2018년 11월 28일,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총 4만 달러만 변제한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요. 현재 도끼는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끼의 전 매니저는 “도끼가 LA에서 일어난 도난 사고 때 협찬 물품을 잃어버렸다. 그걸 갚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안핑거’ 채널 캡처)■ ‘개 구충제 복용’ 유튜버 안핑거, 뇌경색으로 사망

암 치료 효과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기를 공유했던 말기암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직장암 말기 투병 중이었던 유튜버 ‘안핑거’는 지난 7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자가치유 일기를 공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9월부터는 펜벤다졸을 복용하기 시작하며 임상 실험 영상을 게재해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펜벤다졸은 한 미국 남성이 복용 후 말기암을 극복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퍼지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동물용 구충제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보건당국과 의사협회 등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복용을 자제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안핑거 유족측은 펜벤다졸 복용이 사망의 원인이 아니며 뇌경색과 섭취장에 의한 호흡부진 및 폐 손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예정된 총파업 대오를 다지기 위한 준법투쟁에 들어간 15일 서울역 매표소 전광판에 안내문구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일부 열차 운행 지연

철도노조가 다음 주로 예정된 파업을 앞두고 오늘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일 무기한 파업 돌입을 예고한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열차 출고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승강문 열림 등에서 불량이 생기면 조치 후에 출발시키며, 불량 열차는 아예 출고를 거부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코레일은 일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 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운행 지연으로 인한 환불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비상대기 열차와 인력을 총동원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철도공사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집중 투입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키이스트)
■ 배우 박하선, 12일 동생상…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

배우 박하선이 동생상을 당했습니다. 박하선의 남동생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14일 발인식이 엄수됐는데요. 이 자리에는 남편인 배우 류수영 등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평소 박하선의 남동생 사랑은 각별했는데요. 두 살 터울인 남동생은 발달장애로 박하선은 2017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내 동생은 조금 아픈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팬들 역시 갑작스러운 소식에 슬퍼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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