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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보송용
작성일25-1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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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시각물_ 기부 활동에 대한 인식 그래픽=이지원 기자
우리 사회에서 기부 활동은 삶의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불, 홍수, 가뭄 등 재난이 발생하면 성금,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이 줄을 잇고, 연말이 되면 길거리에는 종소리와 함께 구세군 냄비가 등장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물품 구매 시 업체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거나 각종 포인트 기부 등의 기부 활동이 이루어지며, 2023년도부터는 출생지, 고향과 같이 본인이 선호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기부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운용 중이다.
릴게임종류 이렇듯 자주 접하고 있는 기부 활동에 대해 사람들은 어떠한 기부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기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은 지난 10월 24일 ~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부 경험과 인식, 그리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바다이야기게임 본 조사에서 기부는 ‘개인이 자신의 금전,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여 공익 목적을 위해 사용 또는 본인의 노동력을 자원봉사, 재능기부 하는 행위’로 정의하였다. 종교적 헌금과 비자발적 기부 활동은 본 조사의 기부에서 제외하였다.
조사시점 기준 최근 2년 내에 기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48%이다. 최근 경험이 없는 카카오야마토 응답자 중에서도 39%는 이전에 기부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과반수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포함한 정기/일시적 기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각물_기부 활동에 대한 경험자의 긍정적 평가 그래픽=이지원 기자
손오공게임
시각물_최근 2년 내 기부 경험 그래픽=이지원 기자
지정기부단체를 통한(47%), 금액 후원 형태(82%)로 기부를 하는 경우가 다수
기부 경험자들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기부를 하고 있을까? 릴게임모바일 최근 2년 내 기부 경험자의 기부 형태를 살펴보면, 41%가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정기기부 형태로 기부를 하고 있다. 기부처는 유니세프, 어린이재단 등의 지정기부금단체(47%)를 통하는 경우가 많고, 기부 방식으로는 현금, 신용카드 정기 결제 등 금액 후원 형태(82%)로 주로 기부를 했다.
시각물_기부 방식 그래픽=이지원 기자
시각물_기부금 단체 그래픽=이지원 기자
기부 대상으로는 아동 대상이 29%로 가장 많고 저소득층(11%), 지역사회(9%), 기아 난민(8%), 재난 구호(8%) 등의 순이다. 지역사회 기부 비율은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각물_기부 대상 그래픽=이지원 기자
기부를 알게 된 경로는 방송매체, 모임, 인터넷미디어 등 다양,기부 사유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한다’(44%)가 가장 많음
현재의 기부활동을 알게 된 경로로는 방송매체를 통한 기부 관련 뉴스, 홍보가 21%, 종교단체 및 모임(19%), 블로그·SNS 등 인터넷 미디어(18%), 주변 지인(17%)을 통해 알게 된 경우 등이 엇비슷해 여러 경로를 통해 기부 활동을 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상의 경우 방송매체와 종교단체, 모임 등을 통해 40대 이하의 경우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렇듯 기부 활동을 알게 된 경로는 굉장히 다양한 반면에, 기부 이유 자체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한다는 응답이 44%로 본인의 가치관 실천(17%), 사회적 책임(12%), 심리적 만족감(12%) 대비 많다. 연령별 특징으로는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가치관 실현 측면의 기부가 타 연령층 대비 많으며, 세제 혜택 등 혜택이 있어서 기부한다는 응답은 30대(14%), 40대(10%)에서 다른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많다. 특히 30대의 경우 타 연령대 대비 지역사회(거주지, 고향 등) 기부가 많은 것과 연계해 보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제 혜택이 기부를 유도하는 측면도 다소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시각물_기부를 하는 이유 그래픽=이지원 기자
기부 미참여자의 향후 기부 의향은 33%로,최근 기부경험자의 기부 지속 의향(82%) 대비 절반 이하 수준
최근 2년 내 기부 경험이 없는 응답자들에게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았다. 기부를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가 53%로 가장 많고, ‘기부 관련 단체를 신뢰 할 수가 없어서(29%)’가 뒤를 잇는다.
경제적 이유로 기부를 하지 않은 사람을 제외하고, 최근 2년 내 기부를 하지 않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기부를 할 의향을 확인한 결과 응답자의 33% 정도만이 기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기부 경험자의 지속 기부 의향(82%)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시각물_최근 기부 경험자 기부 지속 의향, 최근 기부 미경험자 향후 기부 의향 그래픽=이지원 기자
사회적 문제해결, 사회발전 등 기부활동에 대한 인식은 긍정 평가가 많은 반면,기부를 사회적, 도덕적 책임으로 바라보는 측면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림
기부 활동에 대한 응답자들의 다양한 인식도 확인해 보았다. ‘기부는 우리 사회를 보다 더 나은 사회로 만든다’ 85%, ‘우리 사회는 기부 문화를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83%, ‘본인의 기부가 기부 대상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67%로 기부 활동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높다. ‘기부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부는 손해를 보는 행위이다’ 등 부정적 인식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각각 64%, 88%로 높다.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 등의 목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을 80%가 인지하고는 있으나, 다른 목적이라도 기부 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은 72%로 나타나 기부 활동의 효과 자체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부는 누구나 해야 하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이다’라는 진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52%, 그렇다는 의견이 48%로 엇갈린다. 기부 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사회적 책임의 영역으로까지 인식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부 참여율은 ‘낮다’ 67%향후 참여율도 ‘변화 없을 것’ 53%, ‘더 나빠질 것’ 24%로 부정적 전망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 참여율에 대해서는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7%이다. 향후 기부 참여율 변화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3%는 현재 수준에서 변화가 없을 것, 24%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기부 의향이나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는 달리 향후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투명한 기부금 사용내역 정보 제공과 기부단체의 신뢰성 강화가 기부 활성화의 첫걸음
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먼저 기부금 사용 내역 등에 대한 안내를 기부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2년 내 정기기부자 중 81%는 기부단체로부터 기부금 활용 내역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정기적 안내가 기부 행위에 영향이 있다는 응답도 65%로 높다. 기부 활동을 한 후 사용 내역을 직접 찾아본 사람이 절반에 한참 못 미치는 31%인 것을 감안 할 때, 기부단체의 적극적인 안내가 기부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러한 사용 내역 공개는,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부금 활용의 투명성과 기부 단체의 신뢰성 강화와도 연결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예산 투명성 강화(34%)와 기부 관련 단체에 대한 신뢰성 강화(22%)를 가장 먼저 지적했다. 기부 비경험자들이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또한 경제적 이유 다음으로 기부 단체의 신뢰 부족(29%)을 지적하고 있다. 기부 단체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이를 기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기부 활동 또한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응답자들의 기부 활동 인식과 필요성은 긍정적인 반면, 향후 기부 활성화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기부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 비경험자 대비 기부 활동에 대한 인식이나 향후 기부 활동(지속) 의향이 훨씬 긍정적이라는 점으로 기부의 경험이 기부 활동 자체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부 활성화의 시작은 일시적인, 작은 규모라도 기부에 대한 경험을 통해 타인을 돕는 행위로 인한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부 관련 기관에서는 기부자가 기부 활동을 통해 남을 돕는다는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 단체의 투명한 예산 사용과 정보공개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보다 나은 기부 활동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기부 목적에 맞게 기부 내용이 사용되고 있는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동휘 한국리서치 수석연구원
우리 사회에서 기부 활동은 삶의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불, 홍수, 가뭄 등 재난이 발생하면 성금,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이 줄을 잇고, 연말이 되면 길거리에는 종소리와 함께 구세군 냄비가 등장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물품 구매 시 업체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거나 각종 포인트 기부 등의 기부 활동이 이루어지며, 2023년도부터는 출생지, 고향과 같이 본인이 선호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기부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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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게임 본 조사에서 기부는 ‘개인이 자신의 금전,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여 공익 목적을 위해 사용 또는 본인의 노동력을 자원봉사, 재능기부 하는 행위’로 정의하였다. 종교적 헌금과 비자발적 기부 활동은 본 조사의 기부에서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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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물_최근 2년 내 기부 경험 그래픽=이지원 기자
지정기부단체를 통한(47%), 금액 후원 형태(82%)로 기부를 하는 경우가 다수
기부 경험자들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기부를 하고 있을까? 릴게임모바일 최근 2년 내 기부 경험자의 기부 형태를 살펴보면, 41%가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정기기부 형태로 기부를 하고 있다. 기부처는 유니세프, 어린이재단 등의 지정기부금단체(47%)를 통하는 경우가 많고, 기부 방식으로는 현금, 신용카드 정기 결제 등 금액 후원 형태(82%)로 주로 기부를 했다.
시각물_기부 방식 그래픽=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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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물_기부 대상 그래픽=이지원 기자
기부를 알게 된 경로는 방송매체, 모임, 인터넷미디어 등 다양,기부 사유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한다’(44%)가 가장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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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마케팅 활동 등의 목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을 80%가 인지하고는 있으나, 다른 목적이라도 기부 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은 72%로 나타나 기부 활동의 효과 자체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부는 누구나 해야 하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이다’라는 진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52%, 그렇다는 의견이 48%로 엇갈린다. 기부 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사회적 책임의 영역으로까지 인식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기부 참여율은 ‘낮다’ 67%향후 참여율도 ‘변화 없을 것’ 53%, ‘더 나빠질 것’ 24%로 부정적 전망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 참여율에 대해서는 ‘낮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7%이다. 향후 기부 참여율 변화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3%는 현재 수준에서 변화가 없을 것, 24%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기부 의향이나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는 달리 향후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투명한 기부금 사용내역 정보 제공과 기부단체의 신뢰성 강화가 기부 활성화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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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러한 사용 내역 공개는,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부금 활용의 투명성과 기부 단체의 신뢰성 강화와도 연결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기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예산 투명성 강화(34%)와 기부 관련 단체에 대한 신뢰성 강화(22%)를 가장 먼저 지적했다. 기부 비경험자들이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또한 경제적 이유 다음으로 기부 단체의 신뢰 부족(29%)을 지적하고 있다. 기부 단체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이를 기부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기부 활동 또한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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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부 활성화의 시작은 일시적인, 작은 규모라도 기부에 대한 경험을 통해 타인을 돕는 행위로 인한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부 관련 기관에서는 기부자가 기부 활동을 통해 남을 돕는다는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 단체의 투명한 예산 사용과 정보공개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보다 나은 기부 활동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기부 목적에 맞게 기부 내용이 사용되고 있는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동휘 한국리서치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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