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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6일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 전용면적 183.37㎡ 매물을 전세가 7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현대프라임은 1997년 3월 입주한 지상 최고 30층, 15개동, 총 159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2㎡, 84.99㎡, 126.66㎡, 183.87㎡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현대부동산공인의 관계자는 "구의동은 교통의 요지로 강남과 잠실의 생활권을 공유하며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어 문의가 꾸준하다. 동시에 광진구에 예정된 개발 사업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현대프라임의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해당 단지의 매매·전세·월세 모두 강보합 상태이다"고 전했다.

실제 광진구에는 대형 개발 사업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는 이르면 올해 구의·자양재정비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동서울 종합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프라임은 개발 수혜지와 모두 가까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호선 강변역(동서울터미널) 초역세권 단지로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역삼·삼성·선릉 등 강남 주요 업무 지구로 환승 없이 편리한 통근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강북·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손쉽다.

인근 교육 시설로는 건국사대부중, 구남초, 광남중, 광남초, 광남고,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이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뚝섬한강공원, 광나루한강공원, 구의공원 등 대형 녹지 공간이 풍부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가까운 곳에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CGV, 엔터식스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잠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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