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규모 인센티브 다시 온다…11일 3300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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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환현
작성일19-12-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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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上海维娜化妆品有限公司) 임직원 33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해 한류스타 특별공연을 즐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광저우 앤루위의약과기회사 인센티브 방한단체 특별 공연.(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사드 여파로 인해 한동안 뜸했던 중국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객들이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 3300여명이 방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上海维娜化妆品有限公司) 임직원 33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해 한류스타 특별공연을 즐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은 회사에서 비용의 전체 또는 일부를 부담하고 직원들의 성과 보상 및 동기 부여 등을 위해 포상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동안 인센티브 단체관광으로 6000∼8000명씩 중국에서 대규모 관광객들이 방한하기도 했지만 사드 사태와 함께 2017년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조치로 인해 인센티브 관광객이 급감했다가 최근에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관광공사는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류스타를 초청해 특별공연을 여는 등 중국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에 최근 시우징제약그룹, 광저우 엔루위의약과기회사, 후난 비티푸무역회사 등 대형 인센티브 관광 단체를 유치하면서 더원, 백지영, 황치열, 현아 등 한류스타가 특별공연을 연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상하이 웨이나화장품 기업행사에는 한류스타 민경훈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특별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웨이나화장품 임직원은 5박6일간 강원도와 서울을 방문해 춘천 제이드가든,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와 컬링센터, 청와대 사랑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관광공사는 중국의 금한령 이후 인센티브 관광 홍보에 나서면서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한 9만9857명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가수 특별 공연에 대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등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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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上海维娜化妆品有限公司) 임직원 33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해 한류스타 특별공연을 즐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광저우 앤루위의약과기회사 인센티브 방한단체 특별 공연.(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사드 여파로 인해 한동안 뜸했던 중국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객들이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 3300여명이 방한한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上海维娜化妆品有限公司) 임직원 3300여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해 한류스타 특별공연을 즐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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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센티브 단체관광으로 6000∼8000명씩 중국에서 대규모 관광객들이 방한하기도 했지만 사드 사태와 함께 2017년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조치로 인해 인센티브 관광객이 급감했다가 최근에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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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ec. 9, 2019, photo provided by Auckland Rescue Helicopter Trust shows the eruption of the volcano on White Island, New Zealand. Unstable conditions continued to hamper rescue workers from searching for people missing and feared dead after the volcano off the New Zealand coast erupted in a towering blast of ash and scalding steam while dozens of tourists explored its moon-like surface. (Auckland Rescue Helicopter Trust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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