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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80년생 원숭이띠, 깊었던 근심 소리없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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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사오
작성일20-03-16 12:0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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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16일 월요일 (음력 2월 22일 무오)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자부심이 커가는 자리에 설 수 있다. 60년생 오랜 시간을 두고 고민을 더해보자. 72년생 생각하지 못한 행운이 다가선다. 84년생 위험한 도전이 지갑을 살찌운다. 96년생 울지 않는 씩씩함 세상을 배워보자.

▶소띠

49년생 울타리 환해지는 경사를 맞이한다. 61년생 가난을 숨기는 부자가 되어보자. 73년생 뿌듯한 결과 입을 귀에 걸어보자. 85년생 겨울이었던 부진 기지개를 펴보자. 97년생 잃을 것이 없다 자신감을 더해보자.

▶범띠

50년생 정성으로 펼쳐진 대접에 나서보자. 62년생 물 한 잔을 받아도 보답해야 한다. 74년생 인심 쓰는 일에 배포를 크게 하자. 86년생 깊은 마음 씀에 고마움이 더해진다. 98년생 만족 할 줄 모르는 욕심을 가져보자.

▶토끼띠

51년생 봄 향기에 취하는 나들이를 해보자. 63년생 달콤한 유혹도 배짱이가 되어보자. 75년생 고생한 보람 뿌듯함이 더해진다. 87년생 슬픈 미소 아쉬움 한 발 쉬어가자. 99년생 눈물을 닦아주는 위로를 받아내자.

▶용띠

52년생 세상 변화에도 옛것을 지켜내자. 64년생 일손 놓지 못하는 분주함이 온다. 76년생 주인이 아닌 손님 뒷전에 서야 한다. 88년생 똑같이 않은 인상 배움을 찾아보자. 00년생 시원하고 통쾌한 소식을 들어보자.

▶뱀띠

41년생 기분 좋은 마무리 내일을 준비 하자. 53년생 외로웠던 싸움 승리를 볼 수 있다. 65년생 낭만이 아닌 현실 각오를 다시 하자. 77년생 싸구려가 아닌 비싼 것을 택해보자. 89년생 어둠이었던 부진을 털어낼 수 있다.

▶말띠

42년생 보석처럼 빛나는 제안을 들어보자. 54년생 훈장처럼 남겨진 자랑이 생겨난다. 66년생 별이 잠들어도 축하가 이어진다. 78년생 정직한 땀으로 점수를 얻어내자. 90년생 희망을 그려주는 기회를 맞이한다.

▶양띠

43년생 쉽게 깨지지 않는 흥겨움이 온다. 55년생 믿을 수 없는 일에 귀를 씻어내자. 67년생 찰떡궁합 인연과 꽃을 피워보자. 79년생 틀리지 않은 방법 시간을 믿어보자. 91년생 반가운 일손 묵을 때를 벗겨내자.

▶원숭이띠

44년생 대충 할 수 없는 책임이 안겨진다. 56년생 모두의 찬성에도 반대를 지켜내자. 68년생 안심하지 말자 발등을 찍을 수 있다. 80년생 깊었던 근심이 소리 없이 사라진다. 92년생 인사 받기 어려운 고생을 피해가자.

▶닭띠

45년생 늦게 배운 공부 재미가 더해진다. 57년생 깊은 잠 자고 있던 사랑을 깨워보자. 69년생 식구를 감싸주는 가장이 되어보자. 81년생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겨보자. 93년생 따뜻한 배려 고마움이 더해진다.

▶개띠

46년생 빠른 귀가로 불이익을 막아내자. 58년생 포근한 인심 가진 것을 나눠보자. 70년생 애잔한 마음도 남의 일로 해야 한다. 82년생 상상했던 그림의 눈앞에 펼쳐진다. 94년생 거절이 어려워도 유혹을 이겨내자.

▶돼지띠

47년생 허물을 덮어주는 신사가 되어보자. 59년생 달콤한 휴식 신선놀음 할 수 있다. 71년생 비교할 수 없는 뿌듯함이 생겨난다. 83년생 차가운 대접에도 포기는 금물이다. 95년생 폭풍 칭찬에 안 먹어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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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표. 방송캡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요청한 가운데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 허경영 대표가 15일 서울 종로구에서 실내 강연회를 강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경영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건물 6층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300여명의 지지자가 오전부터 허 대표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수백여 명을 동원해 실내 강연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강연장 입구 테이블 위에 ‘손 소독 꼭 하세요’라는 안내문과 함께 손 소독제를 비치해놨다. 관계자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사람들을 안내하면서 “마스크를 꼭 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회자는 강연 시작 전에 “너무 밀집해 앉아 있으면 정부에서 강연을 못 하게 한다”며 의자도 띄엄띄엄 재배치하라고 했지만, 공간이 협소해 강연장에 모인 이들은 서로 바짝 붙어 앉아야 했다.

또 일부 참석자는 주최 측 안내를 따르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코 밑으로 마스크를 내려쓰기도 했다. 얼굴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이들도 쉽게 목격이 됐다.

허경영 대표의 강연에 참석한 이들은 대부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50대 이상 중장년층이었다.

허경영 대표는 이날 2시간 3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비난하며 “내가 2년 뒤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국민에게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간 1억원씩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투표권을 14세부터 주겠다”, “난민을 수용하겠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허경영 대표는 강연 도중 경남 창원에서 찾아왔다는 한 시민을 연단으로 불러냈다. 이 시민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오자 “마스크를 쓰고 나오라”며 “지금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있다. 우리가 손 잘 씻고 마스크 쓰고 서로 2m씩 떨어져 앉고 정부 시책에 잘 따라줘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허경영 대표가 실내에서 강연회를 강행한 것 자체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요청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날 유튜브에서 허 대표의 강연을 보게 됐다는 직장인 ㄱ씨는 “이런 시국에 어르신 수백 명을 불러 좁은 실내에 앉혀 놓고 강연을 해야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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