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 성난 민심…"구매 행렬 말고 동사무소에서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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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어민
작성일20-03-0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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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서서 마스크 대란을 해결한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효균 기자
마스크 구매 긴 대기 행렬 반복 불만 폭발…대안 없나
[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곳곳에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방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700여 만 장을 생산하고 약국과 우체국몰 등을 공적 유통경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같은 날인 29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휴일인 1일 대다수 약국들은 문을 닫았고, 문을 연 약국에도 마스크 물량이 조달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졌다.
또 다른 공적 공급처 중 하나인 우체국도 휴무라 마스크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마스크 공급을 할 수 있는 곳은 농협하나로마트였다. 그러나 농협하나로마트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만 가능했다.
1일 오후 2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으나 5분 만에 준비된 마스크가 동이 났다. 농협 측에서 준비한 마스크 물량은 당초 예정 물량인 55만 매보다 2배 많은 110만 매였지만 금세 동났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는 읍·면 소재의 1400개 우체국과 1900여 개의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공영홈쇼핑, 전국 24000여 개의 약국과 의료기관뿐이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우체국은 2일 오전 11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공적 판매처에 마스크를 배포하겠다고 밝혔으나, 시행 1일부터 시민들이 혼선을 겪으며 정부 정책에 불신을 드러냈다. /이동률 기자
1일 오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국민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공적 공급체계 구축으로 수일 내로 공급망과 유통망이 안정되어 국민 불편이 다소 해소되리라 생각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스크를 사지 못한 시민이 늘어나면서 불만은 증폭되고 있다. 또 인천공항 등 일부 지역에서 중국인 보따리상이 박스째 마스크를 구입해 가는 모습이 일부 매체를 통해 포착되자 시민들은 정부 정책이 허술하다고 거세게 질타했다.
네티즌들은 "동사무소에 배분하고 신분 확인해서 누구나 공평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세요"(ss77***), "주민센터에서 세대당 인원 파악해 구매하도록 하는 것도 공평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joh2***), "판매처만 늘리면 뭐하나 공급량이 한정돼 있는데"(plet***)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스크 대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직접 불러 "마스크 공급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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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곳곳에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방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700여 만 장을 생산하고 약국과 우체국몰 등을 공적 유통경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같은 날인 29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휴일인 1일 대다수 약국들은 문을 닫았고, 문을 연 약국에도 마스크 물량이 조달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졌다.
또 다른 공적 공급처 중 하나인 우체국도 휴무라 마스크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마스크 공급을 할 수 있는 곳은 농협하나로마트였다. 그러나 농협하나로마트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만 가능했다.
1일 오후 2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으나 5분 만에 준비된 마스크가 동이 났다. 농협 측에서 준비한 마스크 물량은 당초 예정 물량인 55만 매보다 2배 많은 110만 매였지만 금세 동났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는 읍·면 소재의 1400개 우체국과 1900여 개의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공영홈쇼핑, 전국 24000여 개의 약국과 의료기관뿐이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우체국은 2일 오전 11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1일 오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국민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공적 공급체계 구축으로 수일 내로 공급망과 유통망이 안정되어 국민 불편이 다소 해소되리라 생각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스크를 사지 못한 시민이 늘어나면서 불만은 증폭되고 있다. 또 인천공항 등 일부 지역에서 중국인 보따리상이 박스째 마스크를 구입해 가는 모습이 일부 매체를 통해 포착되자 시민들은 정부 정책이 허술하다고 거세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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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구미에 사업장을 둔 삼성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공장 일시적 중단
[더팩트│최수진 기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치고 있다. 최근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상반기 생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구미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들이 일시적으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사업장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삼성전자는 구미 2사업장의 가동이 또 다시 중단된다.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직원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일 오전까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달 22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3일간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했다. 8일 만에 두 번째 가동 중단 결정이 내려진 상황이다. 다만, 이날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파운드리) 사업장의 경우 생산라인에는 영향이 없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LG이노텍 역시 지난 1일 구미 1A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오면서 생산라인이 일시적으로 공장 전체가 폐쇄됐다. 해당 공장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곳이다.
LG이노텍은 2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정밀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당국과 협의해 오는 3일부터 공장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도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단지 내 당, 매점, 은행 등이 입주해 있는 복지동의 한 은행 직원으로, 지자체 및 보건당국과 협조해 사업장 일부 구역을 3일간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제적 차원에서 해당 복지동 이용 직원들이 근무하는 일부 생산시설(모듈공장)도 폐쇄 및 방역을 실시한다. 시설은 오는 3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부장 업계의 생산 차질과 시장 위축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에 생산 차질과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업계의 경우 상반기는 물론 연간 계획과 목표 출하량 등을 연초에 정해놓는 만큼 공장이 지속 가동 중단될 경우 생산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제조업계 특성상 생산 공장은 명절 연휴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된다. 일시적인 중단에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동탄 일대 정전이 발생하면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도 1~2분가량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D램, 낸드플래시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차질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수십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8년 3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의 28분 정전 당시 발생한 피해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었다.
이번 생산라인 가동 중단 역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업계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사업장 방역 강화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배포 등의 선제적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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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공장 일시적 중단
[더팩트│최수진 기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치고 있다. 최근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상반기 생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구미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들이 일시적으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사업장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데에 따른 조치다.
삼성전자는 구미 2사업장의 가동이 또 다시 중단된다. 무선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직원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일 오전까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달 22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3일간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했다. 8일 만에 두 번째 가동 중단 결정이 내려진 상황이다. 다만, 이날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파운드리) 사업장의 경우 생산라인에는 영향이 없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LG이노텍 역시 지난 1일 구미 1A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오면서 생산라인이 일시적으로 공장 전체가 폐쇄됐다. 해당 공장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곳이다.
LG이노텍은 2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정밀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당국과 협의해 오는 3일부터 공장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도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단지 내 당, 매점, 은행 등이 입주해 있는 복지동의 한 은행 직원으로, 지자체 및 보건당국과 협조해 사업장 일부 구역을 3일간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제적 차원에서 해당 복지동 이용 직원들이 근무하는 일부 생산시설(모듈공장)도 폐쇄 및 방역을 실시한다. 시설은 오는 3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이에 생산 차질과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업계의 경우 상반기는 물론 연간 계획과 목표 출하량 등을 연초에 정해놓는 만큼 공장이 지속 가동 중단될 경우 생산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제조업계 특성상 생산 공장은 명절 연휴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된다. 일시적인 중단에도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동탄 일대 정전이 발생하면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도 1~2분가량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D램, 낸드플래시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차질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수십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8년 3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의 28분 정전 당시 발생한 피해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었다.
이번 생산라인 가동 중단 역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업계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링, 사업장 방역 강화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배포 등의 선제적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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