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수사부 13개 축소…검찰 직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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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상유
작성일20-01-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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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
법무부가 직접수사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13개의 직접수사부를 형사부와 공판부 등으로 전환하는데, 특히 직접수사부서가 집중돼 있었던 서울중앙지검에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법무부는 직접수사 부서 축소를 골자로 한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기존의 특수부 역할을 해왔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4개중 2개를 줄여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11개청에 13개 부서였던 공공수사부 역시 7개청 8개 부서로 줄이고, 형사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외사부도 서울중앙지검은 폐지하고, 공항과 항만 소재지인 인천과 부산지검에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전담범죄수사부는 11개부서 중 3개를 형사부와 공판부로 바꿨습니다.
직접 수사 부서들이 집중돼 있던 서울중앙지검만 놓고 보면, 반부패수사부 2개, 공공수사부, 조세범죄조사부, 과학기술범죄수사부 등 6개 부서가 형사부 등으로 전환됩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 관련 수사를 했던 반부패수사2부와, 현재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수사2부는 일단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개편안과 관련해 민생과 관련된 형사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돼야함에도 형사부 검사가 부족해 형사사건의 처리가 지연돼온 현실을 반영했고, 공판중심주의의 흐름과 신속한 재판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수사환경의 변화도 직제 개편을 미룰 수 없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일선 검찰청을 포함한 대검찰청 의견을 듣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직제개편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아직 개편안이기 때문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본 뒤 개편안에 대한 검찰 측의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직제 개편안을 빠른 속도로 마련하면서 중간 간부급 검사에 대한 인사도 조만간 진행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손령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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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F] 아파트 복도 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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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직접수사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13개의 직접수사부를 형사부와 공판부 등으로 전환하는데, 특히 직접수사부서가 집중돼 있었던 서울중앙지검에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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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직접수사 부서 축소를 골자로 한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기존의 특수부 역할을 해왔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4개중 2개를 줄여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11개청에 13개 부서였던 공공수사부 역시 7개청 8개 부서로 줄이고, 형사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외사부도 서울중앙지검은 폐지하고, 공항과 항만 소재지인 인천과 부산지검에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전담범죄수사부는 11개부서 중 3개를 형사부와 공판부로 바꿨습니다.
직접 수사 부서들이 집중돼 있던 서울중앙지검만 놓고 보면, 반부패수사부 2개, 공공수사부, 조세범죄조사부, 과학기술범죄수사부 등 6개 부서가 형사부 등으로 전환됩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 관련 수사를 했던 반부패수사2부와, 현재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수사2부는 일단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개편안과 관련해 민생과 관련된 형사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돼야함에도 형사부 검사가 부족해 형사사건의 처리가 지연돼온 현실을 반영했고, 공판중심주의의 흐름과 신속한 재판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수사환경의 변화도 직제 개편을 미룰 수 없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일선 검찰청을 포함한 대검찰청 의견을 듣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직제개편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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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직제 개편안을 빠른 속도로 마련하면서 중간 간부급 검사에 대한 인사도 조만간 진행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손령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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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포에버'[소니픽쳐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버디 무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나쁜 녀석들' 시리즈가 17년 만에 세 번째 영화로 돌아온다.
형사 파트너로 분해 최고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런스가 복귀해 오는 15일 개봉하는 새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 여전한 호흡을 뽐낸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환상의 콤비로 사건을 해결한 전설적인 형사들 마이크(윌 스미스 분)와 마커스(마틴 로런스). 나이가 들었는데도 마이크는 여전히 열성적으로 범죄자를 소탕하는 마이크와 달리 손자가 생긴 마커스는 은퇴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나쁜녀석들: 포에버'[소니픽쳐스 제공]
그러나 마이크가 갑자기 배후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고, 마커스는 결국 범인을 쫓는 마이크와 함께하게 된다.
화려한 입담과 함께 펼쳐지는 버디 무비라는 점에서 '나쁜 녀석들'을 좋아한 관객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영화가 될 수 있다. 영화 밖에서도 시간이 흐른 만큼 수십 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마이크와 마커스는 이번에도 화려한 입담과 서로를 향한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다만 이 같은 유머가 세대가 다른 젊은 관객들에게도 통할지는 미지수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액션 장면도 화려하다. 첫 장면부터 마이크의 포르쉐가 마이애미 거리를 마치 추격전을 펼치듯 질주하기 시작하고 이후 마이크와 마커스가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고속도로 추격 장면, 막판 멕시코 낡은 호텔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영화가 그 이상의 큰 재미를 주지는 않는다. 범죄 조직의 정체도 처음부터 밝혀져 긴장감이 떨어진다. 중후반부 반전 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 반전이 다소 뜬금없다. 한국식 '막장' 드라마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 외에 여러 흥미 요소를 넣긴 했지만, 이 요소들이 융합되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 같다. 마커스를 연기한 마틴 로런스가 액션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는 것도 아쉽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런스 외에도 전편들에 출연한 조 판토리아노가 얼굴을 비추며 바네사 허진스 그리고 DJ 칼리드 등이 출연한다. 한국계 배우인 찰스 멜턴은 마이크와 마커스를 돕는 경찰 AMMO팀 일원인 레이프를 맡았다.
'나쁜 녀석들' 1~2편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했지만 이번 영화는 모로코 출신 벨기에 감독 아딜 엘 아와 빌랄 팔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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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에서 환상의 콤비로 사건을 해결한 전설적인 형사들 마이크(윌 스미스 분)와 마커스(마틴 로런스). 나이가 들었는데도 마이크는 여전히 열성적으로 범죄자를 소탕하는 마이크와 달리 손자가 생긴 마커스는 은퇴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마이크가 갑자기 배후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고, 마커스는 결국 범인을 쫓는 마이크와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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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액션 장면도 화려하다. 첫 장면부터 마이크의 포르쉐가 마이애미 거리를 마치 추격전을 펼치듯 질주하기 시작하고 이후 마이크와 마커스가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고속도로 추격 장면, 막판 멕시코 낡은 호텔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영화가 그 이상의 큰 재미를 주지는 않는다. 범죄 조직의 정체도 처음부터 밝혀져 긴장감이 떨어진다. 중후반부 반전 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 반전이 다소 뜬금없다. 한국식 '막장' 드라마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 외에 여러 흥미 요소를 넣긴 했지만, 이 요소들이 융합되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 같다. 마커스를 연기한 마틴 로런스가 액션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는 것도 아쉽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런스 외에도 전편들에 출연한 조 판토리아노가 얼굴을 비추며 바네사 허진스 그리고 DJ 칼리드 등이 출연한다. 한국계 배우인 찰스 멜턴은 마이크와 마커스를 돕는 경찰 AMMO팀 일원인 레이프를 맡았다.
'나쁜 녀석들' 1~2편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했지만 이번 영화는 모로코 출신 벨기에 감독 아딜 엘 아와 빌랄 팔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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