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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 수출국 확대로 매출 성장 가속화-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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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상유
작성일19-09-16 18:23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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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수출국가 확대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실리콘 폴리머(보형물, 흉터치료제 등), 뼈·피부 이식재, 의료기기(리프팅실, 모발이식 등), 기능성 미용 제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슴 보형물 및 리프팅실의 경우 수출국가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리프팅실의 경우는 중국 진출로 내년 매출 성장에 일조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1분기 중으로 벨라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이 가시화 될 경우 성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7월 중국 식약청(CFDA)으로부터 민트 리프트에 대해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며 “이에 따라 중국에서의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슴 보형물의 경우 내년 1분기 중으로 미국 FDA 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4년 4분기에는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김대웅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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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일본 무역분쟁소위원회는 오늘(16일) 첫 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예산 편성 상황을 점검합니다.

소위는 오늘(16일) 첫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안보고를 진행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대책과 내년 예산안 반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과 대북 정책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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