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현장 방문…첫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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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준채

작성일19-07-23 19:28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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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청장, 전주세무서 애로사항 경청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3일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2019.07.23. (사진=광주국세청 제공)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2019년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이날 전주세무서에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직원들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하며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박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원들과 깊이있게 소통할 것이다"며 "'마음을 모아 함께 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신념으로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광주지방국세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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