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자체 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 참석한 김상조 공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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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민웅
작성일19-02-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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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지자체-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합동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클럽 버닝썬 집단폭행 사건
▶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논란, 팩트는? ▶머투가 새해 선물 드려요~
이동훈 기자 photogu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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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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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를 전화로 하게 될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는데요.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 정상회담, 북미 양국은 얼마나 의견차를 좁히고 있을지 또 그 사이에서 우리의 역할은 어떻게 될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 주말 사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의 하노이로 확정 발표가 났습니다. 북한과 미국, 각각 베트남 하노이가 갖는 정치적 의미와 다른 듯 같은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이를 두고 장소는 미국이 양보했다는 분석이 짙던데, 미국이 장소보다는 실리를 택했다고 봐야 할까요?
Q. 북한과의 실무협상을 마치고 비건 대표가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일단 표정은 들어올 때 비해서 상당히 밝았단 말이죠. 그러면서 북한이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는데, 일단 전반부 흐름은 원활히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Q. 1차 때 회담 성사 직전에 한 번 판이 크게 흔들렸던 것에 비한다면, 지금은 순조롭다, 그렇다면 비건 말대로 북한이 태도가 많이 바꼈기 때문일까, 아니면 미국이 좀 더 수용적이 되었기 때문일까? 어떻게 판단하세요?
Q. 비건 대표와 김혁철 대표가 다음 주에 아시아의 제 3국에서 추가 실무회담을 이어간다고 하는데, 여기서 지금 최대 관심인 북미의 합의 수준, 스몰딜이냐 빅딜이냐, 이 사이즈가 결정이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추가 실무회담에서 북미가 간극을 좁힐 내용, 아무래도 비핵화 실천과 이에 따른 상응 조치들일 텐데 정상 간 만남 전에 어디까지 이견을 좁힐 수 있다고 보세요? 지금 북한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 문제, 즉 확실한 경제적 상응조치 그리고 대북제재 해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미국만의 결정으로 북한에게 해줄 수 있는 경제적 선물 보따리도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전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통화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의논, 또 어떤 주문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Q. 지난 주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된 것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로 읽을 수 있을까요?
Q. 한국 정부 역할론이 또 다시 대두되는 시점, 베트남으로 날아가 종전선언에 함께 하는 최대의 시나리오는 청와대 마저도 가능성 낮다고 봤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이라면 뭘까?
Q. 현재 상황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과정과 결과 모두, 지금은 유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기질을 대입해서 결과를 도출해보게 되는데,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또 돌발행동과 뭔가 드라마틱한 결과를 원하는 성향상 트럼프가 ‘히트작’을 숨겨놓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솔솔 돌거든요. 어떤 시나리오를 예상하십니까?
Q.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가 달성하고자 하는 가장 큰 정치적 목표라면 어떤 걸 꼽으시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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