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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 화제 “하반기 시장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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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준채
작성일19-08-10 19:12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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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국내 이통3사 및 온, 오프라인 판매점들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각종 사은품 혜택을 내걸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격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통 3사, 온, 오프라인 판매점들은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사전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고 있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6.3형 ‘갤럭시노트10 5G’와 6.8형 ‘갤럭시노트10+ 5G’ 등 두 가지 크기로, 오는 23일부터 자급제 채널과 이통사 유통망을 통해 출시 된다.

특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하다. 대표적으로 47만 회원 수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정식 사전예약에 돌입하면서 기존에 내걸었던 사은품을 강화하여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폰의달인은 기존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던 2만 원 상당의 핸드폰 케이스 쿠폰을 두 배가 늘어난 2,000명 제공으로 늘렸으며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차등 지급 되었던 사은품을 가입유형 상관없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폰의달인에서 가입유형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은품 품목은 갤럭시노트10 공기계, 반값할인, 12개월 요금지원, 에어팟 2세대,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갤럭시 워치, 에어팟 2세대, 갤럭시버즈, 캐논 포토프린터, 갤럭시탭S5E, 블루투스 빔프로젝터, 닌텐도 스위치 등이 있으며 추가로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인 액정 교체비용 50%지원, 갤럭시버즈 9만 9천원 구매쿠폰, 기어 FIT, 무선충전 듀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10 5G보다 반응이 훨씬 뜨거워 전국 상위대리점 제휴를 통해 신속하게 재고 확보에 돌입했으며 추가로 사은품 수준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려 2019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승부수를 던졌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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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책 읽는 도시 양주’가 여름 무더위를 독서로 건널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작가 초청 간담회, 학부모 독서토론법 지도, 어린이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돼 인문도시 양주 조성을 선도할 전망이다.

양주시 '악플전쟁’ 저자 이규희 작가 간담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도서관은 오는 24일 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악플전쟁’의 저자 이규희 작가를 초청, 작가와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주시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악플전쟁’은 어린이의 인터넷 문제점을 왕따 이야기와 연결시켜 사람을 대하는 예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창작 동화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거짓말과 욕설로 상대방 인격을 파괴하는 악플의 문제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이규희 작가와 만남은 ‘악플 없는 밝은 세상을 만들자’를 주제로 악플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 폐해성의 근본적 원인을 알아본다.

이어 인터넷상 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원화 전시, 캘리그라피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 만남이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덕계도서관 ‘학부모 독서토론 지도법’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9월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부모를 위한 독서토론 지도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효과적으로 책 읽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자녀 독서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학부모 등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비경쟁 독서토론, 토론자의 독서법, 토론자의 말하기, 글쓰기로 완성되는 독서토론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자녀가 있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책을 읽고자 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덕계도서관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독서법을 배운 학부모가 자녀를 직접 지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현명한 독서법을 습득하는 등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꿈나무·장흥작은·덕계·남면·광적도서관은 ‘2019년 제3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3일부터 3개월 간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선 꿈나무도서관은 유아 대상 ‘펀펀 동화 스피치’, 초등생 대상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 등 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장흥작은도서관은 유아 대상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초등생 대상 ‘톡톡, 별별 박물관’ 등 2개 강좌를 선보인다.

덕계도서관은 초등생 대상 ‘명탐정, 동화속을 탐색하라!’ 와 ‘재미있는 책 신나는 책 놀이 3’ 등 2개 강좌를 진행하고, 또한 남면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여행’ 강좌, 광적도서관은 초등생 대상 ‘감성이 퐁퐁 솟는 독서미술’ 강좌를 모집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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