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농사 물걱정 '뚝'…경북 저수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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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환현
작성일19-03-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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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강우전망도 평년수준 예상
저수율 100%를 보이고 있는 안동 만운저수지(사진=권기수 기자)본격적인 봄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농민들은 물 부족은 없을는지 미리부터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올해는 경북도내 저수율이 90%에 달해 농업용수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들어 3월 18일까지 집계된 경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51.4㎜로 지난해 같은기간 강수율 112.1㎜의 절반에도 못미칠 뿐만 아니라 평년 강수량인 88.5%수준에도 턱없이 모자란다.
그리고 이쯤되면 경북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에서는 용수확보 대책을 세우느라 부산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저수율이 높아 모내기철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8일 기준, 도내 5천470여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90.0%로 지난해 같은기간 82.3%는 물론 평년 81.9%을 웃도는 저수율을 보였다.
또, 안동댐 66.6%(2018년 동기 35.3%, 평년 41.3%), 영천댐 51.1%(2018년 동기 42.5%, 평년 30.9%) 등 경북도내 주요댐의 저수율도 높게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강수량이 360㎜를 기록하는 등 가을이후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고 비용수기을 맞아 이 물이 고스란히 저장되면서 저수율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향후 강우전망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기상청의 경북지역 날씨전망을 보면 3월 하순이후(3월 25일~31일 : 최고 8.9㎜, 4월 1일~7일 : 최고 11.3㎜, 4월 8일~14일 : 28.8㎜, 4월 15일~22일 : 20.9㎜) 평년 수준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안동기상대 관계자는 "헌꺼번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비가 내리면서 올해 경북지역에서 우려할 정도의 봄 가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저수율이 높고 강우 전망도 평년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경북지역 농민들로선 모처럼 봄 농사때 물 걱정 시름을 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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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향후 강우전망도 평년수준 예상
[대구CBS 권기수 기자]

하지만, 올해는 경북도내 저수율이 90%에 달해 농업용수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들어 3월 18일까지 집계된 경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51.4㎜로 지난해 같은기간 강수율 112.1㎜의 절반에도 못미칠 뿐만 아니라 평년 강수량인 88.5%수준에도 턱없이 모자란다.
그리고 이쯤되면 경북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에서는 용수확보 대책을 세우느라 부산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저수율이 높아 모내기철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8일 기준, 도내 5천470여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90.0%로 지난해 같은기간 82.3%는 물론 평년 81.9%을 웃도는 저수율을 보였다.
또, 안동댐 66.6%(2018년 동기 35.3%, 평년 41.3%), 영천댐 51.1%(2018년 동기 42.5%, 평년 30.9%) 등 경북도내 주요댐의 저수율도 높게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강수량이 360㎜를 기록하는 등 가을이후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고 비용수기을 맞아 이 물이 고스란히 저장되면서 저수율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향후 강우전망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기상청의 경북지역 날씨전망을 보면 3월 하순이후(3월 25일~31일 : 최고 8.9㎜, 4월 1일~7일 : 최고 11.3㎜, 4월 8일~14일 : 28.8㎜, 4월 15일~22일 : 20.9㎜) 평년 수준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안동기상대 관계자는 "헌꺼번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비가 내리면서 올해 경북지역에서 우려할 정도의 봄 가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저수율이 높고 강우 전망도 평년 수준으로 예상되면서 경북지역 농민들로선 모처럼 봄 농사때 물 걱정 시름을 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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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철수 통보한 지 나흘만에 정상 출근해 근무
원래 인원 절반 수준·소장대리 모습도 보이지 않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지난 22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일방 철수를 통보했던 북한이 25일 개성에 정상출근해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다만 북측은 평소 인원의 절반 수준인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상태다. 소장 대리 역시 모습 확인이 어려워 완전한 정상 근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아침 08시 10분경 북측 연락사무소 일부 인원들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출근해 근무중에 있다”면서 이 같이 알렸다. 철수를 통보한 지 사흘 만이다. 북측은 “오늘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고만 언급했다.
오전 9시30분에는 평시대로 남북 연락대표 접촉이 있었다. 통상 10분가량 진행되지만 이날은 이보다 길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북측은 “공동연락사무소가 북남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 나가야 한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우리측은 현재 북측 연락대표 등 4~5명 정도의 실무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북측 소장 대리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앞으로도 평소처럼 운영할 예정”이라고 북측의 복귀를 평가했다.
다만 북측이 22일 철수 통보 이후 나흘만에 별다른 이유없이 복귀한 배경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철수 및 복귀 이유에 대해서 북측이 우리측에 명확하게 언급한 내용은 없으며, 향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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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북측이 22일 철수 통보 이후 나흘만에 별다른 이유없이 복귀한 배경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철수 및 복귀 이유에 대해서 북측이 우리측에 명확하게 언급한 내용은 없으며, 향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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