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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체험기] '은행앱 하나면 된다' 오픈뱅킹 등록, 5분 만에 '뚝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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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준채
작성일19-10-31 05:02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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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은행 앱으로 타행 계좌 업무도 볼 수 있는 '오픈뱅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은 각종 은행 및 핀테크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화면. /이지선 기자

은행마다 인증 방식 등 일부 차이

[더팩트|이지선 기자]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계좌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픈뱅킹'의 시범운영이 3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은행 앱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직접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교해봤다.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는 농협·신한·우리·KEB하나·기업·국민·부산·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0곳이 먼저 도입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여타 핀테크 앱에는 오는 12월 오픈뱅킹이 적용된다. 다만 현재 오픈뱅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은행 앱에서 카카오뱅크의 계좌나 케이뱅크의 계좌도 등록할 수 있다.

우선 신한은행 앱 '쏠'과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오픈뱅킹 등록을 체험해봤다. 두 애플리케이션 모두 계좌를 등록하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 공통적으로는 로그인 이후 약관 동의 절차를 거쳐 관련 안내 사항을 전달받는 메일 주소를 등록하고, 계좌번호 입력과 본인인증 절차를 마치면 타행 계좌가 등록됐다.

기업은행 등 다른 은행 앱도 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비슷했다. 다만 신한은행의 경우 오픈뱅킹을 신청하기에 앞서 본인 명의의 계좌와 계좌번호를 보여주면서 등록을 권유했다. 만약 해당 계좌를 등록하려면 계좌번호를 따로 입력할 필요도 없이 체크만 하면 바로 본인인증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등록 과정에서 다른 계좌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은 신한은행만 제공한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타행 계좌를 사전에 보여주면서 등록 과정을 더 단순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모바일 앱으로 체험해본 결과 오픈뱅킹으로 타행 계좌를 등록하기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한건우 인턴 기자

이외에도 본인 인증 과정에서는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었다. 신한은행의 경우 ARS 인증을 통해 본인을 인증했고 국민은행의 경우 공인인증서와 비밀번호 입력과정을 거쳐야 했다. 기업은행 '아이원뱅크' 앱의 경우에는 문자 인증을 거쳤다.

오픈뱅킹으로 계좌가 등록되자 타은행 계좌에서 송금까지도 가능했다. 앱마다 있는 계좌 조회 메뉴에 들어가면 타은행 계좌가 따로 분류돼있고 각 계좌별로 상세 내역 조회는 물론 송금까지 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앱으로 여러 은행 계좌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은행 앱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10개 은행은 일제히 앱을 개편하는 한편 이벤트로 고객 끌기에 나섰다.

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농협은행은 일제히 기존 고객을 잡기 위한 각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은행은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경품을 걸고 타행 계좌 등록을 권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은행들은 타행에 남아있는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타행 자금으로 예금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주고 국민은행은 5개 입출금 계좌에서 한 번에 자금을 끌어오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유인에 나선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단 10개 은행에 오픈뱅킹이 적용됐지만 벌써부터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핀테크 회사에서도 더 간편한 기능으로 앱을 내놓는다면 앱 설치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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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SMA)’ 산업안전 부문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안전경영대상 3년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로, 안전경영대상 등 10개 경영분야에 대해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국제 표준인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조기 도입 △업무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 운동’과 ‘기본지키기 10대 수칙’ 준수 캠페인 △협력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감전, 추락, 끼임사고로 중대재해 3대 유형을 정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보강, 보호장구 확충, 안전작업절차를 강화했다. 안전한 화학물질 사용을 위한 유해성평가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컨베이어 접근통제시스템 △회전기기 원격진단시스템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밀폐공간 작업자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공공기관 안전보건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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