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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용띠 76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유혹이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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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어민
작성일19-11-11 04:35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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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11일 월요일 (음력 10월 15일 임자, 농업인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쉽게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켜내자. 60년생 고마운 소식이 대문을 두드린다. 72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기다림을 더해보자. 84년생 버려져 있던 것이 보석이 되어준다. 96년생 오십보백보다. 가진 것을 지켜내자.

▶소띠

49년생 누구라도 반가운 친구가 되어주자. 61년생 암울했던 표정에 햇살이 비춰진다. 73년생 승리의 기쁨을 여럿이 함께하자. 85년생 잘 받은 성적표 미소 끝이 길어진다. 97년생 빈틈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감칠맛이 가득 젓가락이 바빠진다. 62년생 늦어지던 약속이 고민을 덜어낸다. 74년생 초라함을 감추는 호기를 부려보자. 86년생 피하고 싶은 일에 이유를 가져보자. 98년생 싫어도 좋아도 속내를 숨겨내자.



▶토끼띠

51년생 하늘의 별을 세는 여유를 가져보자. 63년생 돌아가는 걸음도 씩씩해야 한다. 75년생 언제라도 기다린 행운을 맞이한다. 87년생 필요 없는 욕심이 대세를 그르친다. 99년생 먼 길 가는 수고 칭찬을 크게 한다.

▶용띠

52년생 자존심을 접어야 쉽게 갈 수 있다. 64년생 귀한 손님 방문 정성으로 맞이하자. 76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유혹이 다가선다. 88년생 확신이 가는 곳에 지갑을 열어보자. 00년생 간섭이나 충고 귀함을 가져보자.

▶뱀띠

41년생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성취감이 온다. 53년생 괜히 하는 고생 한숨만 깊어진다. 65년생 수없이 했던 다짐 완성을 볼 수 있다. 77년생 첫손에 꼽을 만한 자랑이 생겨난다. 89년 흉내 낼 수 없는 솜씨를 보여주자.



▶말띠

42년생 꿀을 바른 것 같은 호사에 빠져보자. 54년생 듣고 싶던 대답 안 먹어도 배부르다. 66년생 책 읽는 공부 부족함을 찾아보자. 78년생 아낌없이 내주는 부자가 되어보자. 90년생 이웃과 함께 하는 경사를 가져보자.

▶양띠

43년생 아름다운 세상 안 먹어도 배부르다. 55년생 가을이 반가운 소풍에 나서보자. 67년생 사무치던 그리움을 달래 줄 수 있다. 79년생 거래나 흥정 꾸준함이 필요하다. 91년생 물러서지 않은 승부욕을 가져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멍석 깔린 자리 화려함을 보여주자. 56년생 만세가 불려지는 기쁨이 생겨난다. 68년생 꾸미지 않는 그대로를 보여주자. 80년생 초라한 지갑이 발목을 잡아낸다. 92년생 숨어서 하는 일로 관심을 받아낸다.



▶닭띠

45년생 알려주고 싶어도 비밀을 지켜내자. 57년생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 따라선다. 69년생 위험한 호기심 세살 버릇 여든 간다. 81년생 성실히 흘린 땀이 선물을 가져온다. 93년생 던져진 주사위 행운을 불러낸다.

▶개띠

46년생 보이지 않는 곳에 거짓이 숨어있다. 58년생 이별인사에 씩씩함을 담아내자. 70년생 어떤 경우라도 자존심을 지켜내자. 82년생 불편한 동거 홀로서기를 해보자. 94년생 좋다 소문에는 눈으로 확인하자.

▶돼지띠

47년생 혹시 하는 두려움 땅을 쳐야한다. 59년생 잘났다 하는 허세 혹을 달 수 있다. 71년생 제값받기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83년생 열심히 흘린 땀이 훈장을 달아준다. 95년생 고소함이 가득한 반전을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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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18개 단체 공동성명

인계되는 북측 목선(서울=연합뉴스)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해당 목선은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피 중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이 승선했던 목선으로, 탈북 주민 2명은 전날 북한으로 추방됐다. 2019.11.8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대북인권단체들은 최근 정부가 동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추방한 것을 두고 "문명국의 기본 양식과 보편적 인권 기준을 저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비판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18개 대북인권단체들은 11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통일부는 이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을 추방 이유로 밝혔다"며 "그러나 대한민국 영토에 도착한 북한 주민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적법절차의 틀 안에서 변호인 조력을 받고 형사책임 문제를 규명할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1995년 가입한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3조는 고문 위험 국가로의 추방·송환·인도를 금지하고 있다"며 "남북한 사이에는 범죄 혐의자 인도에 관한 협정이나 합법적인 근거와 절차가 없으므로 강제송환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당국을 향해서는 송환된 두 사람에게 고문이나 비인간적 처우, 사형 등 극단적인 처벌을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우리 국회에는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성명에는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통일전략연구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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