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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조건 '펭수']②"목표 우주대스타…뽀로로 경쟁자 아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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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망살
작성일19-10-27 19:19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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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사진=EBS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뽀로로 선배를 리스펙합니다. 하지만 경쟁자는 아닙니다.”

펭귄 캐릭터의 새로운 스타 펭수가 선배 격인 뽀로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펭수는 ‘뽀로로의 인기에 도전하기 위해 남극에서 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경쟁자는 나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2030 뽀로로’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펭수는 “펭-하”(펭수 하이)라는 특유의 인사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트레이드 마크처럼 항상 쓰고 다니는 노란색 헤드폰에 대해 물었다. 부리랑 ‘깔맞춤’인지, 주로 듣는 노래가 ‘노는 게 제일 좋아’로 시작하는 그 노래(‘뽀로로’ 주제곡이라는 공식 명칭은 펭수의 자존심을 고려해 일부러 뺐다)인지 등이다.

‘깔맞춤’이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했다. “깔맞춤이 뭐죠?”라고 반문했다. ‘깔맞춤’은 패션 아이템의 색깔을 맞춘다는 의미로 지금의 30대들에게는 친숙한 단어다. ‘빠다코코넛’이라는 과자 브랜드, ‘게임’ 대신 ‘오락’ 등의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당연하지’를 ‘당근이지’라고 표현하면 “아빠들이 쓰는 용어”라며 무시하는 ‘10살’ 펭수는 ‘깔맞춤’이라는 단어를 낯설게 받아들이기보다는 외면하는 듯했다. 헤드폰 색깔은 “노란색이 잘 받아서”라고 답했다.

(그래픽=이동훈 기자)
노래에 대해서는 “도통 모르는 노래”라고 했다. 뽀로로에 대한 존경심을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시니컬함이 전해졌다. 겸손, 조심스러움보다는 솔직함, 자신감으로 대변되는 펭수 특유의 캐릭터도 느껴졌다.

“우주 대스타.”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단답형으로 답이 돌아왔다. 이미 ‘우주 대스타’를 자신의 수식어로 삼은 연예인이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다. 김희철은 흔히 ‘4차원’이라고 불리며 허세로 유명하다. 펭수의 허세도 김희철 못지 않았다. 집이 2000평 정도 된다고 했다. 자신이 출연 중인 방송사 EBS 소품실이란다. 방송사 소품실이 2000평이라는 것도 금시초문이다. 지나치게 넓어 보이는 공간이지만 룸메이트가 많아 외롭지 않다고 했다. EBS에 출연 중인 각종 인형 캐릭터들이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했다.

따지고 보면 아이돌 그룹들의 숙소 생활과 같다. 이제 인기가 높아진 만큼 독립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묻자 “독립에 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고향인 남극의 찬기운이 휑 불어왔다.

펭수는 이름의 의미를 ‘남극 펭, 빼어날 수’라고 설명했다. 고향인 남극에서 가장 빼어난 존재다. 남극을 떠날 때부터 자신감은 있었다. 본투비 슈퍼스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이상형을 묻자 “눈이 크고 키도 크고 이름에 ‘수’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바로 펭수 자신이다.

펭수(사진=EBS제공)
현재 신분은 ‘EBS 연습생’이다. 뽀로로, 번개맨, 방귀대장 뿡뿡이 등 EBS 프로그램 캐릭터들이 출동한 ‘E육대’(EBS 육상 대회)에서도 승패와 관계없이 화제는 단연 펭수였다. 인기를 감안하면 이미 이름값은 했다.

하지만 펭수의 욕심은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글로벌 스타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BTS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BTS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펭수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주 대스타라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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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차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이었다. 야권은 정 교수의 구속을 당연한 결과로 평가했지만, 여당은 침묵했다. 지난 2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던 정 교수. /이덕인 기자

정경심 교수 영장심사...서초동 일대 맞불집회

[더팩트ㅣ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매 순간 일어나는 이슈들을 모두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만큼 정치권 이슈도 급변하고 있다. 이번 주 정치권을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을 꼽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격하게 문 대통령을 환영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시정연설 중 손으로 'X'를 만드는 등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팩트>는 바쁜 일상을 사는 이들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 한 주간의 정치 이슈를 캐내어 소개하는 '주간 캐다'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 정경심 교수 영장실질심사 출석...서초동 구속 vs 불구속 맞불집회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24시 오전 0시 20분 구속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23일) 오전부터 정 교수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 끝에 "증거인멸 등 혐의 상당부분이 인정된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교수가 실질심사에 출석한 이날 오후 서초동 일대에서 '무사 귀환'과 '영장 발부 촉구'를 요구하는 '맞불 집회'가 이루어졌다.

관련기사 ▶ [TF영상] 구속 vs 기각 집회...송경호 판사, 정경심 영장 발부

◆ 문재인 대통령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과 관련한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하자 여당은 큰 박수를 보냈지만, 자유 한국당 의원들은 여전히 항의의 목소리를 내며 엑스자 표시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 文대통령, '협치·국민 통합' 강조 "보수·진보 조화 이뤄야"(전문)

◆ 여야 '검찰개혁 3+3' 회동 팽팽한 기싸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안 논의를 위한 실무협상에 착수했다. 하지만 각 당 대표로 협상에 임했던 임원들은 그 결과에 대해 동상이몽 해석을 내놨다.

관련기사 ▶ 여야 '검찰개혁 3+3' 회동 팽팽한 기싸움...송기헌 "가능성 봤다"

◆ 김정은 "금강산관광지구 남측시설 들어내라" 지시

지난 23일 김정은 위원장은 금강산관광지구 시찰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지시한지 2일만인 25일 북한이 금강산관광 시설 관련 철거 논의 통지문을 보내왔다.

관련기사1 ▶ 통일부 "北 금강산 시설 철거 관련 협의 제안 아직 없어"
관련기사2 ▶ 북한, '금강산 시설 철거 논의 통지문' 남측에 보내

◆ 아베, 文 대통령 친서 거들떠도 안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이낙연 총리와 회담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보도진이 퇴장하자 아베 총리는 태도를 바꾸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열어보지도 않고, "한국이 국제조약을 깼다"고 두번이나 발언했다고 전해졌다.

관련기사 ▶ "아베, 文대통령이 보낸 친서에 눈길도 안줘"

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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