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패류 양식 발생 패각 재활용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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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준채
작성일19-05-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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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들여 분쇄기 설치·김 종자용 시설 등 자원화사업
전남지역에서는 패류 양식·가공 생산으로 인해 연간 5만 2천t의 패각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패각 무단 투기와 방치에 따른 연안 환경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패각 친환경처리사업비(국비20%, 지방비 60%, 자담20%)를 지원해왔으나, 어업인의 참여 부족으로 처리량이 1만 6천t에 그쳤다.
이는 발생량의 31%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굴 패각 분쇄기 설치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해 패 화석 비료와 가축 사료 등 자원화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김 종자 배양용으로 사용되는 패각 4천여t의 국산화를 위한 생산·가공시설 건립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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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들여 분쇄기 설치·김 종자용 시설 등 자원화사업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라남도는 연안 오염 방지로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패각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패각 처리사업으로 26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전남지역에서는 패류 양식·가공 생산으로 인해 연간 5만 2천t의 패각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패각 무단 투기와 방치에 따른 연안 환경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패각 친환경처리사업비(국비20%, 지방비 60%, 자담20%)를 지원해왔으나, 어업인의 참여 부족으로 처리량이 1만 6천t에 그쳤다.
이는 발생량의 31%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굴 패각 분쇄기 설치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해 패 화석 비료와 가축 사료 등 자원화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김 종자 배양용으로 사용되는 패각 4천여t의 국산화를 위한 생산·가공시설 건립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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