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원도심미래연구원장 부산 서동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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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상유
작성일19-12-16 20:28
조회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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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원도심미래연구원장이 16일 부산 서동구 지역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투사가 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부산 서동구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안 원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룬 자랑스러운 내 나라가 위태롭다”며 “진영 간 대립과 갈등으로 우리 사회가 두 쪽으로 갈라졌는데도 문재인 좌파 정권은 공수처법과 선거법 등 2대 악법으로 장기집권 토대를 마련하는 데 혈안이 돼 있어 이런 폭주 정치에 맞서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한국당 혁신과 기성 정치 타파를 내세웠다. 안 원장은 “한국당은 ‘웰빙 정당’ ‘기득권 정당’ ‘꼰대 정당’ 등 온갖 비난을 벗어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며 “정치판을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의 중심에는 인적 쇄신이 있으며 ‘한국당 아성’이라 불리는 PK 지역에서부터 개혁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33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서동구 원도심 골목 골목을 다니며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고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부산 발전 방향과 원도심 개발 방향은 <원도심 이야기>라는 책에 담았다”며 “오직 서민의 삶을 돌보는 서민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한 기자 kim0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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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원도심미래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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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교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들어 우리나라의 누적 무역액이 오늘(16일) 오후 4시 41분 기준으로 1조 달러, 우리 돈으로 1,173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교역 규모 1조 달러를 넘겼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반도체·석유화학 등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 입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역대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홍콩, 이태리 등 10개국입니다.
특히 3년 연속으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이태리를 제외한 9개국입니다.
안지혜 기자(j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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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연속으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이태리를 제외한 9개국입니다.
안지혜 기자(j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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