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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식 경향을 나타내는 핵심단어로 그린 오션과 바이 미포미, 멀티스트리밍 소비 등이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내년 일회용 플라스틱과 식물성 고기 등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그린오션 분야와,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 유튜브나 SNS로 외식 소비를 자극한다는 뜻의 '멀티 스트리밍 소비'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1인 외식 증가와 배달앱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말인 '편리미엄' 외식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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