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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오전 맑고 오후부터 구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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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여주
작성일19-10-25 19:42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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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밤부터 바람 불고 추운 날씨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주말을 앞둔 25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중부지방을 비롯해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내륙 지방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7도,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로 전망된다.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정오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겠다.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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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으로 승진양미향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법제처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양미향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이 25일 고위공무원인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으로 승진하면서 법제처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법제처에 따르면 양 심의관은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여성 최초로 법제처에 발령 받은 후 2005년 환경문화심판과장으로서 법제처 첫 여성 과장을 기록했다.

양 심의관은 지난 23년 동안 경제법제국 법제관·기획재정담당관·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고 법제처는 부연했다.

특히 법제정보과장 재직시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정보 제공 범위를 행정규칙 및 자치법규까지 확대했고, 대변인으로 활동할 땐 실생활 관련 법령들을 웹툰과 앱으로 제공해 주목받기도 했다.

양 심의관은 "법령은 정부정책을 담는 그릇이자 국민 행복을 담보하는 필수 수단"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법령을 심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mi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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