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애완견을 들여 키운다는 말을 듣고 애완견 애호가들이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몸이 허~하고.. 맥이 잘 잡히지 않으며, 식은땀이 나고, 마누라에게 소박 맞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름이면  보신탕을 찾고 있다.

이 개고기는  고기중에 인간의 몸과 가장 가까워 체하는 법이 거의 없고, 먹으면 소화는 물론이고  기운이 돋아지는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일부 애완견 애호가들은  마치 개를 먹으면 자신의 자식을 잡아먹은 거처럼

눈을 뒤집고 쳐다보기 일쑤이고, 심지어는 남편이 밖에서 보신탕좀 먹고 들어왔다고  야만인 운운하며, 이혼하겠다는

개닮은 여자도 있으니...

또는 어느 단체에서 나와서  입에다 확성기 대고 외치는 말이....

개를 키워 잡아먹는 나라는 중국, 우리나라...또.... 라는 몇 안되는 나라를 읊어가면서 침튀기며 떠들어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먹어야겠다... 몸이 허약하고,  나이먹어서 그런지 가랭이 사이에 땀도 좀 베이고, 특히나 저녁에 마누라가

맛사지를 해줘도 숙여진 고개는 전혀 쳐들 생각도 안하고 삐져만 있으니.....

아무래도 고단백질인 영양탕...또는 보신탕을 한그릇 비우고 와야 할것같다.

이나라는 예로부터 식용으로 키워온 멍멍이가 있다.

예전에도 방에서 키우고, 또는 집안에서 키운 애완견은 생이 다하면 묻어줬다.

그건 정을 들여 가족처럼 키운 개이니 그렇지만,  여름을 생각해서 우리에 가둬놓고  더운 여름날 몸 보신을 생각해서 잡아먹는  보신탕용은 먹어도 무관하다.

그래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 츠`~어.... 세상으로 먼저 가든지...아니면

개 안키우는 다른나라로 잠시 다녀있다오든지... 아니면 떠나든지....

자신의 늙으신 부모가 아파도 짜증내고 보살피지도 않고 어서 죽어라고 하는 사람이

개한마리 기침좀 한다고 덜러덩 가슴에 꼭 껴안고 병원으로 달려 가는 그런 불상사를 가끔 저지르는 사람은

제발 그 잎 닥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