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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직론(121).. '나의 관점으로 보는 국가조직론'속에서의 정치학 복습(1).
'나의 관점으로 보는 국가조직론 속에서의 정치학 복습'을 알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이 명제를 우선 두 단계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선 '나의 관점으로 보는 국가조직론'이란 부분과, 그리고 '나의 관점으로 보는 국가조직론 속에서의 정치학'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과정보다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여기서의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란 문제의 해석이 먼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란 존재는 우선 '자기자신의 선택에 의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 그래서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내가 자주 사용하는 문구로는 '나는 1000명 중의 사람에 1001번째 사람이다'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그런 논리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1000가지 선택 사항에서 1001번째 선택'에 해당하는 것이 반드시 무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 대상은 바로 '사랑'이었다. 즉 '1000가지 사랑 중에 1001번째 사랑에 관한 것'이다. 우선 그런 사랑이 과연 있을 것인가? 만약 그런 사랑이 있다면은 아마 '가장 사랑같지 않은 사랑'일 것이다. 즉 만약 그런 명제가 성립한다면 '나의 존재는 가장 존재같지 않은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몹시 좀 씁쓸하고 싫은 결과이나 그래도 우선은 그 명제가 성립부터 하고 볼 일이다. 그래서 내가 아는 모든 문학작품에서 그것을 찾기로 했다. 우선 문학작품을 일기기작한 때는 고등학교 때이다. 그전에는 남의 책을 거의 읽지를 않았다. 나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는 것도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크게는 내가 소위 위인전이란 것을 읽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때문이다. 내가 원래 사람들이 말하는 위인들이라는 것을 싫어하기도 했지만은, 그래도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기시작한 그 위인전에서의 그 위인이란 작자가 바로 도둑이고 강도였었기 때문이다. 단지 그가 돈이 많은 부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그 위인전의 위인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난 부자란 것에 매우 혐오하고 싫어하는 것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제일먼저 우려한 생각이 '이순신장군에 대한 위인전이 이렇게 서술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이다. 즉 나는 나의 가장 중요한 위인이 바로 이순신장군이었었던 것이다. 또 그런 위인전이 동생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걱정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동생에게 만화책을 보여주는 것이었었다. 차라리 만화책이 그 못난 위인전보다 100배는 더 나은 것이었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동생은 아직 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그 만화책을 통하여 한글을 깨우쳤다. 그것을 나는 '문학수업'이라고 한다. 나의 문학수업도 사실은 그 만화책을 통해서였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전대로 위인전이라는 것을 읽지 않았고, 중학교 때는 나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것을 다 경계하는 마음이 생겨 모든 유명한 사람의 책들과 작품과 그리고 저술을 읽지 않았다. 특히 '기피인물'이라는 것도 지정해 두었다. '기피인물의 기준'은?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사람'이다. 당시에 우리 역사선생님 하나가 나에게 가장 영향을 줄 것으로 염려가 되었다. 그래서 그 선셍님은 가장먼저 그 '기피인물 리스트'에 넣었다. 그러나 그 선생님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최소한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버둥이었었었다. 나에게 가장 먼저 영향을 준 말의 그 선생님이 던진 명제는, '모양이 좋은것은 성능도 좋다'란 명제이다. 난 그 명제를 절대로 찬성할 수 없었다. 그러나 2주가 지나는 가장 긴 숙고후의 최종적인 결론은 '그것이 사실일 수 있다'는 인정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큰 충격을 두었다. 그 명제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내가 아닌 남이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더 큰 충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그 선생님으로부터의 몇개의 명제를 심사숙고 후에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었다. 그래서 소위 '나의 기피인물 리스트'라는 것이 작성되어 나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은 모든 유명한 사람이 다 들어가 버린 것이다. 특히 슘페터와 마르크스의 책은 절대로 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마르크스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 마르크스 원본도 읽은 적 없고 마르크스에 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 두사람이 먼저 떠오른 것은 그들이 사회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일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당시에 가장 풀기 원했던 명제는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 명제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것은 원래 '진화용 난제용'이었다. '두뇌의 푹주를 진화할' '무한의 두뇌가 필요한 난제용', '두뇌의 폭주'는 '나의 독심'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을 읽고 그 문학작품에 충격에 빠졌다. 그래서 '남의 글은 절대 읽지않는다'는 원칙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많은 문학작품들을 그때에야 비로소 읽기 시작했었는데, 그것은 나에게는 '두번째 문학수업'이었다. '첫번째 문학수업'으로는 이미 '만화책'이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많은 작품 중에서 '1001번째 사랑'에 대한 것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 작품은 푸치니의 음악작품으로 바로 '투란토트'란 작품이다. '투란토트'는 가장 이상스러운 작품이다. 절대 사랑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랑일 수 있다. '투란토트에 해당하는 인물'은 '투란토트라는 여자주인공'이 아니다. '투란토트'는 남자주인공이다. '투란토트'의 의미는 '죽음을 우롱하는자'란 뜻이다. 거기에 해당하는 인물은 '투란토트'라는 여자주인공이 아니라 도리어 죽을라고 작정한 남자주인공이다. 남자주인공은 세번씩이나 죽음을 선택한다. 그 행위는 '죽음을 우롱하는 자'란 말 이외로는 달리 설명할 수가 없다. '그가 징을 친 이유'는 '그 징을 치면 자신이 죽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 자신이 그 시합에서 이긴 후에 그 승리를 그냥 쟁취하지 아니하고 상대에게 또한번의 기회를 준 것이다. 그것도 '또한번의 죽음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세번째 이번에는 그 기회마저 잃어버린 그 '투란토트'공주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가르쳐준 것'이다. 그것은 '절대로 절대로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 결정'이었다. 그건 우롱 정도가 아니라 아주 확실한 자살을 택한 것이다. 그래서 그 드라마속에서는 사랑의 반전이 있는 것같이 표현했지만, 사실은 정상적인 스토리상으로는 그 남자는 자신의 그 경박한 그 선택에 의해서 죽어야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원래의 스토리도 원래 그랬다. 그러니 스토리의 회복이 필요하다. 내가 그 드라마를 다시 쓴다면 동화적인 어린이버젼이 아니라 잔혹한 성인버젼으로 그 스토리의 종말을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록을 위해서는 가장 긴 아리아가 필요해진다. 그리고 그것은 詩에서는 '비에타'라고 칭하는 부분이다. '비에타'에는 인류의 모든 역사가 서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서술에는 장소와 그리고 시대도 다 뛰어넘을 것이다. 즉 인류의 모든 역사가 다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모든 역사를 통해서 여자주인공은 神에게 '절대적인 항변'을 하는 것이다. 그래도 그 사랑은 절대로 사랑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도 또한 사랑일 수 있다. 그래서 '투란토트에서의 미친 사랑'은 '제1001번째 사랑'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었다. 또 '길'에 대한 명제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길에 대한 명제는 성경속에서 '넓은길과 그리고 좁은길'이란 명제이다. 또하나 교과서에서 배운 길에 대한 명제 중의 하나는 '내가 가지않은 길'이란 명제도 있었다. 그럼 나는 과연 어떤 길을 갈 것인가? 분명 나는 남이 가지않은 길을 갈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이 그냥 좁은길은 정도는 아니며, 또 '내가 가지않은 길'은 더더욱 아니다. 혹 남들은 전혀 가지않는 길이지만은, 나는 아주 당연한듯이 그 길을 갈 것이다. 그러니 그 길에 대한 명제는 나에게 대해서는 '남들이 절대 가지않은 길'이나 아니, '그런 길이 있는 줄도 전혀 모르는 길' 정도가 가장 합리적인 길이다. 나는 분명 그런 길을 갈 것이다. 그러나 그런것이 나의 길에 대해서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 될 것인가? 아니 분명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 길에 대해서 더욱 분명한 명제로의 전개를 시켜보았다. 그런데 그 답은, '나는 진리로 간다고하는 길의 옆의 길로 그길이 진짜 진리로 가는지 확인하는 길을 갈 것이다'란 것이다. 즉 '나는 전혀 길이 아닌 곳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이다. 참 암담한 명제이다. 그러나 '나의 길'을 가장 잘 설명한 명제이다. 그러니 나의 인생은 '고생 그 자체'일 것이 너무나 뻔한 것이다. 내 인생이 아주 암담하고 불행할 것이라는 것을 안 것은 내가 처음으로 '독심'이란 것을 체득했었을 때이다. 그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고, '저 선생은 지금 졸면서 습관적으로 지금 강의할 것'이란 것을 인식하고 난 직후였었다. 그 선생의 지금 사고상황이 지금 매우 궁금해졌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터득된게 '나의 독심'이었다. 그러니 독심을 터득하는 요령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그러나 그 독심을 터득하고 난 직후의 판단으로는 '내 인생은 상당히 불행할 것'이란 인식이었다. 독심은 상당히 다른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독심은 상당히 이상한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세계를 절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나의 불행은 이미 그 독심으로 인해서 충분히 불행해질 것이란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이 대학교 1학년 때까지는 그대로였는데, 대학교 2학년 때는 원래 계획한 것을 실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것이 나에게는 이미 예측한 것 이상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그 이유를 생각해 내야만 했다. 그래서 숙고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모아서 숙고에 숙고를 더했지만은 그 문제는 언제나 어느 일정한 부분부터는 전혀 그 진전을 얻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가설'은 있었다. 문제를 풀지못하면 그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는 것을 가설을 가정하고 그 가설의 진짜 사실여부를 판단해 보는 것이다. 그 가설의 논리구조는 아주 완벽한다. 그 가설이 맞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그 난제를 진짜 다 해결하는 결과가 있지 아니하고는 그 가설이 혹 진짜 다 맞는다 하더래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후의 대학시절은 아주 개판이 되었다. 그래서 도피하듯이 들어간 곳이 바로 군대였었으며, 그 군대에서도 숙고에 숙고를 다 더해도 전혀 진전이 없다가 어느 한날에 그 모든것이 다 풀리는 날이 온 것이다. 가설의 내용은 이렇다, 가설은 '그 문제는 매우 구조적인 문제라 그 모든것을 다 알기 전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가설이다. 그리고 그 가설이 결국 사실이었었던 것이다. 그러니 그 장벽을 넘기가 그렇게 어려웠던 것이다. '모든것을 전부 다 알기 전에는 결코 풀 수 없는 문제', 즉 그게 나에게는 '조직론'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그러나 그 조직론은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전혀 접할 수 없는 특이한 모양이었다. 따라서 참조할 자료도 전무하다. 즉 '나의 조직론'은 '나의 독보적인 조직론'이라는 것이다. 이때 모든 문제들이 해석 가능한 것이 되었다. 그래서 해석하기 시작한 것은, 군 복무중에 떨어져있던 '교회의 반사문제'였다. 즉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들' 문제라는 것이다. 그전에 이미 내가 처했던 모든 조직들이 이 조직론으로 다 다시 재해석되었다. 그리고 그때에야 비로소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모든 문제들이 다 풀려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이해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새로운 개념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거의 일주일에 하나씩 이해를 하지 위한 신개념의 신조어를 만들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의 기존의 단어와 개념을 재해석해서 재사용하는 것을 택하였다. 그래서 그것을 '개념어'라고 칭한다. 그러나 보통의 그 단어의 뜻보다는 다시 '새롭게 재정의한 새 개념어'로 그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대화를 남이 들어도 전혀 모른다. 그리고 내용의 상당부분은 중간을 생략하고 대화를 진행한다. 그래서 남이 들어도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대화를 '화성인 대화'라고 칭했다. 그리고 그 유일한 대화 상대는 오직 나와 그리고 나의 동생이 유일하다. 그렇게 나는 내 조직론을 '독심' 이후에 동생과 공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조직론'은 세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원리 부분을 다루는 '조직론 일반' 그리고 각 조직에서의 구성을 이해하는 '조직론 각론', 그리고 세번째 부분은 그 조직의 계획진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조직론 세론'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그것을 문서로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다. 원래 문서로의 집필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론 일반' 정도는 조금 누설되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직론 일반'은 다시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조직론이 '수의 조직론'인 이유는 '조직의 자연적인 분화의 속성' 때문이다. 그래서 그 조직의 구성원들의 수에 따라서 그 분화의 수의 조합이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조직의 안전적인 수의 개념'으로는 '8인조직론' 그리고 그다음 안정적인 수로 '20인 조직론' 등이 있다. '이 구성원의 수가 조직의 분화의 속성에 따라 상당히 아주 안정적인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성원의 수가 더 늘면 '조직의 계층화'가 이루어진다. 이것이 '조직의 계층론'이다. 양파껍질 모양이다. 조직이 커지면 결국 여러 계층들이 생겨 양파껍질 모양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껍질에서 조직의 분화의 특성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그 조직이 변화를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그 변화가 무작정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세가지 요소의 구성으로 이루어지며, 가장 쉽게 변화되는 유형은 결국 그 구성요소의 3개중 하나씩 변화하는 방법이다. 즉 3개의 요소( 자기존재의식, 소속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그 소속의 유무 )로 구성된 8가지 유형의 조직체에서 동시에 두가지 요소가 바뀔 일은 없는 것이며, 가장 변하기 쉬운 것(소속의 유무)부터 하나씩 변화하는 방식이며, 단 이 하나의 변화만으로 '혁명가에서 절대적인 개혁가로 변신'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혁명가를 수용하면 그 혁명가는 조직속에서 가장 강력한 개혁가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자기존재의식은 거의 변하지 아니한다, 즉 사람의 인성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좀 변할 수 있는 것은 자기자신의 소속에 대한 평가가 아주 조금 어렵게 변하는 경우는 있기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거의 변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그리고 혹 변한다면 좋게 변하는 경우보다는 나쁘게 변하는 속성을 가진다. 그리고 조직을 좋게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요소의 여러 조합이 필요한데, 그 실현 가능성은 그 조직의 수와 복잡화가 더해갈수록 더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에서의 변화는 가장 어렵다는 요소의 변화가 있는 변화이다. 우선 국민이 우리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물론 자기존재의식이 폭팔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그들의 지도자를 지키려 한다. 3가지 요소들의 폭팔적인 변화이다. 이것은 사실인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변화라는 것이다. 이 변화는 우리 국민모두를 혁명적 통치자로 만든 변화라는 것이다. 이제 이 국민은 수동적이 국민이 아니라 적극적이며 자기주관이 확실하며 그 사회에 책임을 지려는 자로써의 변화, 즉 절대 일어나지 않을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론 세론'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를 다루는 것이 된다. 여기에는 많은 단계적 개념어를 필요로 하는 것이나, 그 단계가 어느 일정부분을 지나면 '남을 조작하는 단계'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부터는 절대 기밀사항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이것을 포함하는 모든것은 집필할 생각은 전혀 추호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론 각론'이라고 서술이 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조직을 남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로 해석한다. 우선 그 양이 아주 많다. 그리고 어느 특정의 조직이라고 하더래도 한정된 서술로 그것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직을 할려면 그 조직의 총량을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양이 아주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다. 겨우 몇명의 교회학교 교사만 있는 조직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겠읍니까? 그러나 실제로는 이미 있읍니다. 그런데 그 규모가 겨우 주일학교 교사 정도가 아니라 회사나 아니면 국가조직이라면 그 복잡함은 아마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조직의 실현 가능성은 조직이 커짐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 방법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의도이다. 조직은 어마어마한 난제를 가지고 있지만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조직이 불가피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현할 인물들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때론 허상도 필요하다. 허상은 만드는 방법으로는 모든것이 이루어지게 조작해놓고 그 공덕을 그 성과를 가지는게 가장 현명하다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렇데 사실은 그 사람은 한 것이 전혀 없다. 그런데 차후의 조직의 운영을 위해서는 그사람에게 그런 성과가 있는 것이 필요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럼 그 방법은? 그사람이 전혀 하지 못하는 그것을 남이 다 해주고 그 성과를 그사람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건 딴사람이 쌩고생을 다한 다음에 그 성과를 그 성과를 얻게 하는데 하등의 역활을 못한 그사람에게 그 공을 전부 다 돌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성과가 자기에게 억지로 들려지면은, 그사람에게도 그런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게 조직을 위해 조금이라도 발전시키는 수많은 작고 힘든 방법들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직은 원래 도로 나빠지거나 도로 붕괴되기 좋게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그럼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허상의 구조를 포함해서 모든 방법과 그리고 되도록이면 허상의 단계를 포함한 모든 단계에서의 안정적인 루트로 조직을 운영해나가야 한다. 우리 국가조직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중의 난제중 하나는 군대를 개편하는 일이다. 그러나 군대는 단독으로는 절대로 절대로 그리고 스스로 또는 대통령의 작은 힘으로 절대 개편되지 아니한다. 그러면 그 방법은? 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은 상당부분이 조직상의 유익을 위하여 남을 살리기 위해 남을 위한 쌩고생이며 허상이며 또 허구라는 것이다. 그것도 조직을 만드는 방법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을 만드는 일은 그렇게 아주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면 조직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우선은 그 조직의 총량을 파악하는 일이다. 그것은 조직의 최종적인 모습과,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을 전부 파악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 양이 아주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미리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조직에 필요한 핵심인력을 찾고 개발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원이지, 그 조직에 필요한 인원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앞에서 이미 언급한 '쌩고생하는 인원'과 그리고 '그 덕을 보는 인원'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 여기서 '쌩고생하는 인원'은 바로 '조직을 위한 인원'이다. 그리고 '그 덕을 보는 인원'은 당연히 '그 조직에 필요한 인원'이다. 이미 이 조직을 만드는 일은 조작과 그리고 임의성이 이미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설혹 그게 서상의 조직이나 허상의 단계일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와 단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일시적이나마 안정적인 이 단계와 이 구조는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 그것을 나는 '공중다리' 또는 '구름다리'라고 표현한다. 모두 임시이며 허상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허구래도 일시적으로는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나는 '공중곡예'라고 한다. '조직가는 그런 공중곡예를 끝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을 위해서 쌩고생을 하며, 음지에 숨고 그리고 수많은 공중곡예를 해야만 하는 존재, 그것이 바로 조직가의 운명이다. 조직가에게서의 최대의 수익은 '자신이 그 조직을 만드는데에 성공했다'는 것 자신뿐이다. 그리고 그게 그 조직가의 최대의 수익이다. 더이상의 수익은 없다. 그리고 조직을 만드는 일이 아주 많은 작업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자신의 의도를 실현할 다른 사람을 열심히 찾을 수 밖에 없고, 되도록이면 자신을 숨길 것이며, 그리고 조직가는 자신이 어떻게 사라져야 하는지도 이미 알고 있다. 그것까지도 자신의 모든 조직 계획중에 이미 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군대를 바꾸는것? 그건 군대의 속성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군대조직과 가장 유사하면서도 가장 더 타이트한 조직은 정보조직이다. 정보조직이 변하면 군대조직도 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국가조직에서 가장 보수적인 조직은 사법부와 그리고 군대와 그리고 정보조직이다. 정치조직에서 떠드는 보수조직이라는 것은 다 개소리들이다. 그들은 전혀 보수조직이 아니며 사기꾼들이며 개소리꾼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조직에서 진보세력으로 꼽는 조직은 바로 정치조직이다. 그것은 국회와 내각과 그리고 집권당 모두를 다 포함한다. 원래는 언론기관이 보수가 아닌 우리사회의 진정한 진보세력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기능을 이미 잃은지 이미 오래이다. 따라서 지금의 우리사회에서의 언론기관은 그 존재의 가치가 이미 아주 전무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가 어떻게 구성되는 것인지 그 기본부터 생각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는 보수의 세 틀에서부터 시작한다. 바로 사법부와 그리고 군대와 그리고 가장 보수적인 정보기관이 있다. 정보조직의 행태는 때론 굉장히 파격적이고 진보적이나 그 기본에 있어서는 가장 보수적인 집단이다. 그리고 가장 효율을 중요시하는 조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수의 입장을 끝까지 다 지키는 조직은 사법부이며, 군대조직은 예외가 없다는 측면에서 가장 보수적이나 보수로의 기능이 가장 낮은 조직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더 강한 보수조직인 정보조직에서의 변화는 곧 군대조직으로의 변화의 중대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즉 사법권은 실제로 내부적으로는 사법부와 그리고 정보조직으로 나뉜다. 사법부는 일반 시민을 그 대상으로 하나, 정보조직은 군대와 그리고 국가조직중 특히 보안이 필요한 중심조직이 그 대상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정치권을 위해 별도의 헌법재판소가 있다. 그것은 일반 사법부의 정치권 대응의 특별재판부로 이해할 수 있다. 군대의 군 사법권? 그것은 군대를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목하다는 반증이다. 군대를 사법처리할 집단은 군대 자신이 아니라 이미 정보조직이 있다. 그리고 정보조직은 오직 정보조직의 사법권만이 적용될 수 있다. 그들은 이미 일반사법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권을 일반사법부로 처리하는 데에는 힘의 논리상 상당히 모순에 처하게 된다. 정치권은 상당히 힘이 있는 기관이고 상대적으로 일반사법부는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즉 일반사법부에서 정치권을 다루기 위한 별도의 헌법재판소가 있기는 있지만은 그 기능이 꼭 완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약점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그것은 제한적으로 정보조직의 사법권이 특정의 사항에 있어서는 제한적으로 그들의 사법권을 일부 작용시킬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기능이 주어지는 경우는 정보조직이 정상적으로 정보조직으로의 변모가 있은 다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정보조직인지 그것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우리의 정보기관의 역활을 한 조직은 사헌부이다. 사헌부는 조정에 새로운 인재가 등용되면 이조의 대략적인 조사 이후에 새로이 그 구성원의 최종적인 신분조사를 하는 조직이다. 즉 정보조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왕으로의 직속 조사기관이자 사법간언 조직이다. 모든 구성원이나 모든 조직에 대한 조사와 그리고 왕에게 직접 간언을 한다. 즉 그것은 모두 정보조직으로의 특징이다. 그러나 심문조사는 사헌부가 아닌 의금부가 맡는다. 일반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양포청이나 형조에서 맡으나 조정의 고위관리의 범죄행위나 어느 특정한 범죄행위 즉 국사범에 대해서는 그 정보조사를 사헌부가 하고 그 심문조사는 왕명의 특별 사법기관인 의금부가 맡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정보조직은 정보조직으로만 기능하게 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나라의 사법체계에서는 옛날의 의금부에 해당하는 조직은 없다. 아니 때에 따라서는 그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정치권에 물들어버린 사법부로써는 사법부로 정상적인 아무런 기능도 다 할 수 없다. 따라서 정보조직의 일부에 일부의 의금부로의 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주 제한적이어야만 한다. 그래서 '그 룰을 세우고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성립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은 정치권이 절대로 정보조직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조건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정치권이 정보조직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 행위 자체가 이미 그들이 개입할 수 있는 특정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보조직은 모든 정치권을 전부 감시한다. 바로 사헌부의 일이다. 그러나 그 정보는 오직 아주 특별한 특이란 조건이 아니면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원칙을 지키게 조치하는 것이 정보조직이 보수조직이란 특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완전한 정보조직의 원칙이 바로 세워지면 군대조직은 정보조직의 예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군대조직도 정보조직을 따라가는 보수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법부는 따로 손을 봐야 한다. 사법부는 원래는 정상적으로는 아주 강한 보수조직이어야 하지만은, 이미 상당히 정치권에 물들대로 물들었다. 그것은 이미 그 사법부가 정상적인 보수조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부패한 모든 사법부의 인원을 다 제거하기 전에는 다음에는 절대로 사법부는 정상적인 사법부가 다시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특별한 정치적 선택과 정치상황이 되지 않으면 그것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의 정상범위는 아닐지 몰라도 때론 그 정상범위를 넘는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는 아마 단한번만 그것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예외적인 상황을 만드는 것을 조직가와 그리고 국민은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조직가가 구름다리를 건너는 일 만큼이나 필요한 일이며, 조직가와 국민은 때론 그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진짜 주인이며 조직가는 바로 국민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국민이 그것을 선택해야할 바로 그때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마도 지금이 꼭. 그리고 옛날의 왕은 지금은 정치 집권자가 아니라 바로 국민 자신이다. 바로 절대로 국민이 왕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것이다, 바로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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